[덴탈MBA] 원장님, 컨설팅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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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원장님, 컨설팅 받으시나요?
  • 이승희 대표
  • 승인 2021.06.24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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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경영과 피터 드러커 10

‘지급수수료’라는 경비가 있다. 관리회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지급수수료는 보안업체, 폐기물 업체에 지불된다. 드물지만 컨설팅을 제공받고 수수료를 지급하시는 분들이 있다. 물론, 리얼비즈의 고객도 지급수수료를 경비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장님을 만나보면 컨설팅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신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효과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필요한 영역에 적절한 컨설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지급수수료라는 항목으로 지급되는 컨설팅에 대해서 살펴본다.

조직은 분업과 책임으로 구성된 유기체
피터 드러커는 조직이란, 분업과 책임을 나누어 가진 전체 성원이 단일 유기체로서 각자의 기능을 발휘해 예상 목표를 달성하는 분업협업체계라고 말한다.

치과 진료가 그러하다. 환자를 맞이하고 진료실을 세팅하고 진료를 하고 상담을 하고, 수납을 하는 등의 일련의 과정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나 여러 명의 팀원에게 분산돼 업무가 처리된다. 이 과정이 얼마나 원활한가에 따라서 치과의 매출, 환자의 만족도 등이 결정된다. 

내부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눈
의료인이 아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만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예를 들면, 출산휴가를 떠나는 직원을 대신해서 추가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직원의 업무 분담이 생긴다면 이 이슈에 대해서 대표원장님, 휴가자, 또 업무를 추가 분담 받는 자의 속내를 듣고 조율하는 것은 내부에서 하기 어려운 일이다.

소공포를 쓰고 누워있는 환자의 귀가 평소보다 얼마나 밝은지를 알고 크게 서랍을 닫는 소리까지도 공포심을 키운다는 것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직원도 환자도 아니고 환자의 눈으로 치과를 볼 수 있는 외부인의 눈이다.

경비를 지불하고 얻은 새로운 관점
원장님 대부분은 컨설팅을 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이 없다고 실망한다. 그렇게 말하시는 분을 만나면 이렇게 답변을 드린다. 컨설팅은 내부에서 실제로 업무를 진행하는 실무자를 데려오는 것과는 다르다. 훌륭한 컨설팅은 내부에서 보지 못하는 문제를 찾아서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환자의 불편감 호소를 컴플레인으로 바라볼 것인지 불안함에서 오는 질문과 관심으로 바라볼 것인지와 같은 관점의 차이가 중요하다. 그것을 얻는다면 성공한 컨설팅이다.

지급수수료 100% 활용하는 법
매년 5월, 6월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기간이다. 수입에서 비용을 제외한 소득금액이 3억원을 초과하면, 사용한 경비만큼 절세 된다. 2022년에 납부할 2021년도 귀속 세금은 올 해 사용하는 경비로 결정된다.

문제를 진단하고 함께 고민하는 컨설팅으로 경비를 확보하고 경영의 효율과 절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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