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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신치의학회, 코로나가 치과의사에게 미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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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신치의학회, 코로나가 치과의사에게 미친 영향은?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6.2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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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일본 치과심신의학회 학술대회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가 제36회 일본 치과심신의학회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신을 보고, 구강을 진단하고, 마음을 관찰하자'를 주제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한심신치의학회와 일본 치과심신의학회는 학술대회에 연자를 초청하며 꾸준히 학술교류를 이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교류하게 됐다. 

대한심신치의학회에서는 최용현 부회장과 강나라 이사, 백한승 이사가 초청연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가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용현 교수는 한일간 코로나19가 미친 영향의 차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일본 치과심신의학회에서는 코로나19로 전화를 통한 진단이 환자들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됐다는 결과를 보고했다. 이는 한일 간에 가장 큰 차이로 나타났다. 

아울러 양 학회는 향후 공동 연합 학회로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술교류의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블루’라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서심적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문제에 대해 대책이 팔요하다는 의견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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