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원장, APEM & SOOD 4기 교수연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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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원장, APEM & SOOD 4기 교수연수회 성료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6.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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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 프로토콜 공개
P1 Specialist 양성과정

치위생(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APEM & SOOD 교수연수회 4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회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그 직업의 전문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의 파악과 생활 습관의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방법 등이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프로토콜에 따라 진행됐다. 

실습과정은 SOOD Technique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SOOD Technique은 박창진 원장이 강의하는 개인 구강위생 관리방법이다.

강의와 실습은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는 ’P1 Specialist’ 양성과정이 포함돼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P1 BOB App’시스템을 다룰 수 있다. 

‘P1 Specialist’는 이미 세계 각국에서 다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이들은 치과 임상 현장에서 BOB score App을 사용해 환자에게 치간칫솔을 처방하고 염증개선상태 등을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교육을 담당한다.

연수회를 통해 대학 교육현장에 몸담고 있는 치위생(학)과 교수들은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위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각자의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SOOD Technique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실습에도 참여했다. 

정확한 크기의 치간칫솔을 직접 처방해보며 치간 사이의 인접면을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한 BOB Score 앱의 활용법 및 학생 교육지도에 대한 부분까지 공유하였다.

연수회에 참가한 한 교수는 “APEM과 SOOD 연수회를 통해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의 변화가 절실함을 느꼈고 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해야할 역할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며 “BOB App 세미나는 치위생 교육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제시해준 교육이었으며 치주질환예방과 잇몸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방법은 치간칫솔사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라는 것을 체감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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