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 초도이사회...“학회 역량 강화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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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악수술학회, 초도이사회...“학회 역량 강화에 방점”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6.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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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 회원 증대 등 추진 사업 발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학술집담회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가 지난 6월 12일 초도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 의사로 구성된 대한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 수술 임상 및 학술 연구 활성화와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세부학회로 인준 승인됐다.

백운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회 숙원사업인 인준 문제가 해결된 만큼 이번 회기에는 홈페이지 개편, 회원 증대 등 학회 역량의 강화 및 정비, 그리고 양악수술에 대한 대외 홍보활동 증진 등을 통해 치과계에 도움을 주는 학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초도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진 소개에 이어 지난 회기 학회 인준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전임 전주홍 회장, 김병호 총무이사 및 권민수 학회인준준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류동목 고문, 황순정 고문 등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시총회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및 수정 예산안 승인이 이뤄졌으며, 회원가입 절차를 완화하고 및 회비 납부 의무를 현실화하는 등에 관한 회칙 개정안이 승인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 오는 9월 4일 학술집담회도 개최키로 했다.

‘투명교정! 양악수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집담회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VOD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자는 Dr. Sandra Tai(캐나다), 김윤지(서울아산병원) 교수, 지혁 (전주미소아름치과) 원장, 서백건(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 원장, 팽준영(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나선다. 

학술집담회 참석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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