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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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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본격 가동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1.06.1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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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2021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 개최
창립 20주년 준비 및 전문과목신설 심의위원회 구성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지난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2021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철환 회장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제4회 법인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진에 감사를 표하고 각 의료단체장, 학계 단체장들과 함께 그동안 이사회에서 추진한 예결산, 및 회무 등의 안건들이 원안 통과돼 임원진들에게 향후 회무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의 준비위원회 구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민석 학술이사는 “치의학회라는 단체 특성에 맞춰 여느 학술대회와는 다른 특색 있는 구성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분이 계시면 위원으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대한치의학회 총회에서 결의된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으며,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박덕영 부회장은 “위원회를 구성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나서 벌써 규정과 절차에 대해 알고자하는 신규 전문과목을 원하는 학술단체들이 있을 정도”라며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여러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만큼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치과계 미래를 위해 최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사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결의된 『MINEC학술상심사위원회』구성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안) △대한치의학회 하계 워크샵 개최의 건 △대한군진치의학회 2020년 회원수 수정 반영 요청의 건 △대한치의학회 치의학용어집 발간 관련 협조 요청 △학회 인준규정 개정의 건에 대한 토의안건이 진행됐다. 

 

아울러 기타 보고 안건으로는 △대한치의학회 보건복지부 법인종합감사보고(18~20년도) △대한치의학회 사무국 직원 교체 및 계약직 직원 충원의 건 △2020 대한치의학회 제4회 정기총회 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치과 보장성 확대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 마련 연구용역 체결 보고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치의학 컨텐츠 제작 중간보고 △표준 진료동의서 제정을 위한 절차 보고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 실무 오프라인 교육 진행 사항 보고 △대한치의학회 영문홈페이지 제작의 건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발대식 개최 준비 보고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 제작의 건 등이 있었다.

김철환 회장은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 연구용역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치과 보장성 확대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 마련 연구용역사업, 치의학용어집 발간사업, 표준 진료동의서 제정 사업, 국가건강정보포탈 등, 주요 정책 사업들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부분을 인식하고, 임원분들께서는 각각의 사업 과정마다 치의학계의 의견을 모아서 추진을 부탁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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