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 협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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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 협진센터 개소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6.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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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유기적 협진 구현
원스톱협진센터 개소식 모습 (왼쪽부터 김성태 기획조정실장, 박영석 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구영 병원장, 김민석 상임감사, 정희경 파트장, 김영재 진료처장)
원스톱협진센터 개소식 모습 (왼쪽부터 김성태 기획조정실장, 박영석 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구영 병원장, 김민석 상임감사, 정희경 파트장, 김영재 진료처장)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5월 28일 원스톱협진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구영 병원장과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진료과장이 참석했다.

원스톱협진센터는 치주과와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등 각 과로 분산된 진료 기능을 통합해 한 자리에서 토탈 케어가 가능하도록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진료 공간이다.

각 전문의가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정확한 정밀진단 및 다각적인 치료 등으로 양질의 치과진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센터 내부에는 내원 환자가 최소한의 동선으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유니트체어 20대와 수술실 2실, 기공실과 통합촬영실, CBCT실, 주사실 등의 전반 시설이 갖춰져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호범 대학원장은 “현재 치의학계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연구는 기초치의학과 임상의 연결 없이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면서 “원스톱협진센터가 융합연구의 시작점이자 지식이 전수되는 교육의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영 병원장은 “원스톱협진센터는 과별 중심의 분절적 진료에서 환자 중심의 협진과 통합적 진료체계로의 개편을 확대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톱협진센터 최순영 교수(치과보철과 전문의)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원스톱협진센터 최순영 교수(치과보철과 전문의)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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