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권긍록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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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권긍록 신임회장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6.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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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전통으로 학회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새로운 수장으로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권긍록 교수가 취임했다. 

이식학회는 지난 5월 28일 신흥 사옥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권긍록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회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식학회는 1976년 창립된 우리나라 최초 치과임플란트학회다. 그동안 우리나라 치과임플란트 학문 발전과 임상 술기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긍록 신임회장은 “오늘날 치과 임상에서 임플란트 치료 술식이 구강 재건 및 수복분야에 자리매김을 할 수 있던 것은 많은 선학들의 노력과 희생, 그리고 봉사가 있던 덕분”이라며 “선학들의 혜안과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권 신임회장은 이어 “치과계에서 학회 위상이나 치과임플란트학 발전 측면에서 큰 변화의 기류가 일고 있다”며 “다양한 학문 변화의 기류가 일어나고 있는 지금 46년 전통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웅비의 나래를 펼치고자 한다”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플란트의 날 제정 △임플란트 학회 홍보 역량 강화(학부 졸업생 대상 임플란트학회장 상 제정) △학술 교류(국내외) 증대 등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꼽았다.

권 신임회장은 또 학술단체로서 역할과 평가를 위해 미래를 열어갈 우리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어 갈 회원과 학회의 입장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글로벌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로 도약하고자 우수한 임상의 배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플란트 급여화 시대에 적응하고 새로운 학문과 임상 전달체계를 선도하며 교육체계의 확립과 임상 역량 기반 교육의 강화 및 융복합 및 특화된 연구 역량의 수월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그중에서 △학부 임플란트학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인정의 제도 및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제도 연착륙 △임플란트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학술지(등재지) 개선 및 편집장 제도 시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신임회장은 특히 치과임플란트 학문 특성상 임상 내용이 무엇보다 진실되고 근거중심이 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권 신임회장은 또 “학회 성장의 노력 못지않게 학회 정체성을 보일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며 △공익(봉사)사업 개발 △정책과제 개발 및 연구 △조직(지부) 활성화 및 연대 사업 개발 등도 핵심 사업으로 짚었다.

그러면서 “향후 2년간 우리 집행부 임원들과 평의원이 함께 화합하고 단결해 학술단체로서 위상과 면모를 잃지 않고 급변하는 치과계 현실을 직시하고 선도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식학회는 차기 회장으로 송영대(이손치과) 원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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