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시상식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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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시상식 성황리에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6.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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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중인 예쁜 미소와 사연 겨뤄
1‧2‧3등 수상자 초청 … 상장 및 상금 전달
1등을 차지한 윤용 씨(사진 오른쪽)가 수상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1등을 차지한 윤용 씨(사진 오른쪽)가 수상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 이하 KSO)가 올해 진행한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에서 연세엘라인치과에서 진료받고 있는 환자 윤용 씨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윤용 씨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를 주제로 불혹의 나이를 넘어 교정치료에 도전한 용기와 마음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와 사진을 응모해 1등에 선정됐다.

KSO는 지난 5월 30일 토즈 강남구청역점에서 윤용 씨를 비롯해 2, 3등 수상자를 초청한 가운데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KSO는 격년마다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 코로나 여파로 심포지엄이 열리지 못함에 따라 대국민 행사인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시상식만 약식으로 마련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브라켓 장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교정환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행사로, 치아 교정기를 착용한 환자의 자연스러운 미소가 담긴 사진을 심사해 시상한다.

특히 KSO는 회원치과를 대상으로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유튜브에 홍보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교정환자와의 접촉면을 늘렸다. KSO 회원치과에서 진료받는 환자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교정환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콘테스트의 외연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
실제로 1등상을 수상한 윤용 씨도 KSO 비회원치과의 환자다.

2등은 ‘나는야 사업가 좋은 인상을 위해 나를 가꾸는 남자!(feat. 미소가 아름다운 새신랑)’을 주제로 응모한 부천고운미소교정치과의 정회종 씨가 수상했으며, 3등은 나란히 교정치료 중인 모녀의 행복한 표정이 담긴 ‘엄마와 딸’을 보여준 서정선 씨가 수상했다.

1등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2등과 3등에게는 상장과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김금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금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금령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콘테스트는 회원치과가 아닌 곳에도 응모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더욱 많은 교정치과와 환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했다”면서 “진료실에서 듣기 어려운 교정치료 환자들의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수상작은 KSO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등 수상자가 수상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2등 수상자가 수상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수상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는 3등 수상자
수상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는 3등 수상자.
수상자 및 KSO 임원진 단체사진
수상자 및 KSO 임원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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