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공 임상] 커스텀 어버트먼트 디자인 & Soft Metal의 원스텝 下-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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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공 임상] 커스텀 어버트먼트 디자인 & Soft Metal의 원스텝 下-2
  • 이중희 대표
  • 승인 2021.05.2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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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FT 5X를 활용한 One-step 가공 A to Z ⑩

Soft Metal 신터링 후 색상
소결 직후 모습(사진 왼쪽)과 Degassing 후(사진 오른쪽)의 모습이다. 
표면이 산화된 경우 색상에는 차이가 있지만 물성이나 수축률(적합도)에는 문제가 없다.

Soft Metal 후납착
NP(비귀금속) Solder Metal을 이용해 후납착을 시도했다. 흐름성 높은 Borax를 함께 사용해 본 결과, 후납착이 순조로웠고 결과물 또한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Soft Metal을 이용한 빌드업 과정 

일반적인 주조 메탈을 이용한 빌드업 방법과 다르지 않다.

Porcelain Fused Soft Metal

NP(비귀금속)용 도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소성 스케줄은 제조사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

Porcelain Fused Soft Metal 임상증례

 

Porcelain Fused Soft Metal 표면광택

최근에는 금값의 상승과 기타 여러 이유로 메탈 크라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왁스업과 후가공이 퇴보하는 시대에 메탈 크라운을 Soft Metal로 가공한다면 작업의 효율성을 충분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위의 그림을 보면, 기존의 주조용 메탈을 사용한 크라운과 비교해 표면 광택에서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Soft Metal을 이용한 다양한 케이스


위 그림과 같이 PFM 세라믹 계열뿐만 아니라 바-덴처 및 All on 4, All on 6와 같은 어려운 특수보철 술식도 Soft Metal을 활용하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 Non-Hexa, Hexa 임플란트 케이스에도 원바디 타입으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향후에는 다양한 보철 술식에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탑재한 소프트 메탈의 활용범위가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소재와 신터링 퍼니스가 발전하면서 안정성이 높아진 시대에 이러한 재료와 장비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번 연재를 위해 Soft Metal 자료 제공에 힘써주신 ㈜투스덴탈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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