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치위생학과, 디지털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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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치위생학과, 디지털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전력'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5.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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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융합교육 강화 사업 성료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디지털 치의학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심연수 교수가 이끄는 산학연계교육이 지난 5월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교육은 2021년 SW융합클러스터 2.0 특화산업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2019년부터 최신치과임상학(디지털치과학) 및 실습 교과목을 정식 교육과정으로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학과 학생들이 디지털 치의학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과 임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장비와 워크플로우를 익히는데 목표를 둔다.

교육에서는 △디지털 치과임상 워크플로우 △구강스캔 전략 △스캔 데이터 처리 △임시치아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 △3D프린팅 등을 다룬다.

현재 교육은 2021년 SW융합클러스터 2.0 특화산업강화 사업과 접목해 치과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산학연계교육과 3D 종합모델링 전문가 과정 중 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는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은 김범수(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 원장, 정유석(서울프라임치과) 원장, 오휘성(서울스마트치과) 원장, 김희철(W화이트치과) 원장, 고수현(형제치과) 원장 등 치과의사 5명과 임상 치과위생사 5명이 멘토로 참여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써 학과 학생들은 디지털 장비 실습 교육 후 인텁십 및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졸업 후에는 디지털 장비 관련 기업과 디지털 전문치과로 취업할 수 있어 학과 특성화 및 경쟁력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심연수 교수는 “앞으로 학과에서 배출된 학생들이 치과임상과 산업 분야에서 한축을 이룰 수 있도록 학과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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