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세부 분과학회 1호로 인준된 대한양악수술학회 전주홍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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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부 분과학회 1호로 인준된 대한양악수술학회 전주홍 회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4.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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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학회와 양악수술학 발전 힘 모을 것”

대한치과의사협회가 3월 정기이사회에서 대한양악수술학회 정식 분과학회로 인준했다.

2009년 대한턱교정연구회로 설립된 후 2011년 국민의 이해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한양악수술학회로 학회 이름을 개정하고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양악수술학회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학회)와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산하 세부학회로서 양질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부분과학회는 대한치의학회에서 학회 인준을 결정할 때 투표권은 없으나, 학술활동에 대한 보수교육점수는 인정받는다. 

양악수술학회 전주홍 회장은 “치협 정식 분과학회로 인준받기 위해 3번 도전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양악수술학회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모여 협진, 상호 정보를 교환한다. 하나의 학회를 모 학회로 선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관련 2개의 기간학회를 선택했다. 치협과 대한치의학회의 세부분과학회라는 좋은 제도의 혜택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 회장은 “앞으로 양악수술학회는 모학회인 악성학회와 교정학회와 양악수술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면서 “악성학회와는 학회지를 통합하고, 향후 인적 교류도 이어간다. 교정학회와는 협의를 거쳐 양악수술학회의 영문명을 수정했고, 총회에서 회원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양악수술학회는 악성학회와 교정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기획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성형외과나 한의과 등 타 분야에서 양악수술 진입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치료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서 양악수술에 대한 홍보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친다.

전 회장은 “이전부터 양악수술, 사각턱 수술 사망 등 잘못된 기사 혹은 과장된 내용에 대한 정정보도를 끊임없이 요청했다”면서 “이제 치협 인준학회가 됐으니 ‘양악수술은 명실공히 치과영역’이라고 공표한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더욱 자부심을 갖고 학회 설립 취지에 맞게 치과의 고유 영역인 양악수술의 안전하고 우수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학회는 성형외과에서 근무했거나 이력이 있는 분들은 정회원의 자격이 없다. 활동과정에서도 이력이 발견되면 탈퇴시키며 엄격하게 회원을 관리한다”면서 “학회 태동부터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교정과 전문의가 같이한 것이기에 앞으로도 기간학회들과 보조를 맞춰 세부학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가 모범을 보여야 할 또 다른 이유는 1호 세부분과학회이기 때문”이라며 “다른 세부학회 도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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