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보철 심화과정 세션은 고정성 보철과 임플란트 RPD의 투 트랙으로 구성됐다. 전치부 수복에서 임시치아의 의미와 역할, 고정성 보철물 재료 선택과 세팅을 다룬다. 이어 임플란트 & RPD 치료 최근 경향, 진단과 설계, 다양한 증례의 적용방법 등 임플란트 RPD의 A부터 Z를 짚어본다.
세션 4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세션은 샤인학술대회 15년 역사상 최초로 한 명의 연자가 한 세션을 모두 진행한다. 교정 임상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의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 교수의 강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의 등록은 DVmall에서 하면 된다. 강연은 4월 2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들을 수 있으며,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등록비는 3만원이며, DVmall 멤버십 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지불된 등록비 전액은 세미나 종료 후 100% DV Point로 적립된다.
세션 3. 심화보철 길라잡이
전치부 수복에서 임시 치아의 의미
전치부 심미치료 후 몇 년이 지나면 전치부의 2차 우식, 치은 퇴축, 지대치의 변색과 파절, 보철물 파절 등의 다양한 이유로 전치부 재보철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다.
대부분의 전치부 재보철치료는 기존 수복물을 제거하고 나면 지대치 상태가 좋지 않고, 주변 치주 조직 상태가 불량해 난감한 경우가 많다. 이번 강의는 심미치료의 한 트렌드를 담당하고 있는 이승규 원장이 전치부 재보철치료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숙지해야 할 테크닉을 전달한다.
보철재료의 선택과 뒤탈 없는 마무리
환자들의 심미적 욕구와 금속류 재료들의 재료 상승으로 세라믹 또는 지르코니아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이 재료들은 매년 다양해지고, 물성도 더 좋아지고 있다. 보철학계 라이징 스타 백장현 교수가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지르코니아와 세라믹 재료를 전반적으로 고찰하고, 각각의 재료를 이용한 크라운 치료의 마무리에서 임상가가 간과하기 쉬운 실수나 체크사항들을 정리한다.
Keynote Lecture: 임플란트 & RPD 치료 최근경향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
알고보면 쉬운 임플란트 RPD
1. 임플란트 RPD, 적재적소 진단이 우선!
2. 그러면, 어디에 몇 개를 심을까요?
3. 복잡한 RPD 설계, 쉽게하는 특급 도우미
임플란트 RPD, 초보탈출~고수로 가는 길
최종 보철물로 제작돼야 하는 RPD는 개원가에서 행해지는 치료 중 가장 어려윤 분야 중 하나다. 임플란트와 RPD의 융합치료는 그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모두가 동의하는 컨센서스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번 통합토론 세션에서는 조리라 교수와 허중보 교수가 임플란트 RPD의 A부터 Z까지 모든 세부적인 사항을 샅샅이 파헤쳐보고, 임상에서 이를 적용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점들까지 증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당장 임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션 4. 교정의 기준
전후방 이동을 통한 비수술치료 / 수직적 이동을 통한 비발치 비수술치료 / 횡적확장을 통한 비발치 비수술치료 외 샤인학술대회 15년 역사상 최초로 1명의 연자가 1개 세션을 다 맡는 새로운 기획의 세션4다.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이라는 라임까지 맞춘 이번 세션에서는 이기준(연세대치과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많은 교정임상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강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 전후방, 수직, 그리고 횡적인 기준의 발치와 비발치, 비수술에 대한 모든 진단법과 치료법을 전달한다. 또한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와 진단에 대해 이기준 교수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
이 교수의 강연 후 이어지는 통합토론에서는 이 교수와 3명의 학술위원이 함께 ‘교정치료의 기준을 세우다’를 주제로 성장기 3급 환자의 진단과 치료법, 미니스크루 등 고정성 장치의 최신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홍재현(연세이예쁜치과) 학술위원은 “개원 10년차로 교정치료 경험이 쌓인 지금이나 교정과 수련의로 첫 발걸음을 내딛을 때나 교수님의 강연은 늘 재밌고, 지적 자극과 감동이 있다”면서 “교정치료 전반에 관한 진료철학과 술기에 대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하루 종일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형주(서울바른치과) 학술위원 역시 “이기준 교수의 강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해오던 진료가 잘 안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알려주고, 가장 중요한 진단부터 접근해 살펴보기 때문에 여러 임상가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강의”라며 “코로나19로 기회가 적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