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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EX 2021] 신축년 치과박람회 첫 스타트 … 4월 18일 SETEC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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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EX 2021] 신축년 치과박람회 첫 스타트 … 4월 18일 SETEC서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4.08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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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
입지, 장비, 세무 및 노무, 등 개원 노하우 한자리에
올해 초 열린 DENTEX 2020 개막식 모습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 이하 대공치협)가 주최하고 ㈜네오엑스포(대표 장화윤)가 주관하는 ‘2021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1)’가 오는 4월 18일 서울 SETEX(학여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DENTEX 2021’에서는 개원입지, 장비선택, 세무 및 노무, 개원 프로세스 등 개원에 필요한 노하우를 비롯해 치과기자재 및 서비스 관련 정보가 한자리에 마련된다.

대공치협은 지난 3월 10일 33개 업체, 163개 부스 유치를 조기에 마감하고, 추후 박람회 및 컨퍼런스 홍보와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성공적으로 박람회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병의원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와 철저한 방역 체계를 갖췄다. 임예찬 회장은 “참여업체 임직원과 관람객의 안전을 기하고 수준 높은 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 등 6개 전시품목이 마련된다.

의료장비관에서는 진찰 및 진단용 기기, 의료용품 및 소모품, 임상검사 및 방사선 관련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의료정보관에서는 전자차트, 의료관련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온라인 정보업체, 쇼핑몰, 온라인 매체, 개원관련 서적, 월간지 등을 볼 수 있다.

또 의료컨설팅관에서는 금융컨설팅(재테크, 보험), 세무컨설팅, 법률컨설팅, 입지컨설팅, 의료장비컨설팅, 홍보마케팅컨설팅, 교육컨설팅 등을, 개원정보관에서는 유니폼, 인쇄, 보안, 가구, 판촉물, 정수기, 외식업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개원입지관에서는 개원입지, 의료 부동산 개발/분양/임대, 인테리어, 병원건축 등을, 제약관에서는 국내외 제약회사의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컨퍼런스도 중요한 관람 포인트다. 컨퍼런스는 ‘개원’과 ‘경영’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경영 파트에서는 고광무(본수치과) 원장이 ‘디지털치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이 ‘서지컬가이드, 밀링의 시대(SIDE)’를, 최희수(21세기치과) 원장이 ‘대한민국 치과 개원 환경과 개원과정 A to Z’를 주제로 치과인수 개원, 개원자금 준비, 개원입지 등 개원준비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아울러 박창진(미소를만드는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66만 원? 저가 마케팅에서 벗어나라’를 주제로 병원마케팅, 코로나19를 대처하는 감염관리 강연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김준우(김치과) 원장이 ‘디지털시대의 보조인력’을, 김진립(서울샤치과) 원장이 ‘안전한 치과치료를 위한 기본: Prophylaxis 및 구강내 소수술’을 살핀다.

개원 파트에서는 박현식(한국병원가치평가원) 센터장이 ‘치과인수개원 시 핵심 체크리스트와 치과가치평가 표준’을 발표한다. 이어 김소교(엠디세이프) 연구원이 ‘우리병원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을, 김석범(배러투데이) 원장이 ‘트렌드코리아 2021 덴탈클리닉편’을 강연한다.

아울러 박주삼(IBK기업은행) 팀장이 ‘대출을 활용안 개원자금 준비’를, 조인환(오스템임플란트) 실장이 ‘환자와 의료진이 만족하는 치과 만들기’를 발표한다. 끝으로 이성욱(개원정보114) 대표가 ‘개원입지 및 개원과정 이해’를 다룬다.

대공치협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을 포함해 신규, 예비개원의이나 기개원의 등 젊은 치과의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인 만큼 동종업계 관계자와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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