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스캐너와 캐드캠 시스템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 구강스캐너와 캐드 소프트웨어, 밀링과 3D 프린팅을 이용한 보철 제작 시스템은 인력과 술식, 장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될 수 있다. 여러 회사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이의 호환성도 높아져 과거에 비해 더욱 원활하게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 디지털 치과 시스템은 갈수록 보편화될 것이다. 이에 디지털 도입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고려사항 및 워크플로우를 소개한다.
치과의사를 꿈꾸는 대다수 치과대학학생이나 수련과정 중인 전공의, 또는 현재 공직에서 일하고 계신 교수님들 조차 언젠가는 결국 개원의가 되는 것이 대한민국 치과계 현실이다. 그러나 너무나 험난한 환경이기에 원장이 스스로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개원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치과개원가의 현재를 정확하게 짚어보고 개원을 하기 위해 생각해 봐야 할 것들과 행정절차를 자세히 살펴본다.
Digital surgical guide는 여러 장점이 있다. 첫째, 최소침습의 수술이다. 피판을 열지 않는 경우도 많고 봉합이 필요하지 않다. 두 번째는 정확한 각도와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계획에 따른 정확한 식립은 보철을 용이하게 하고 향 후 보철물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술 중 주의해야할 사항과 다양한 서지컬가이드 시스템 중 나에게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다. 디지털 서지컬가이드를 이용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주의해야 할 임상적 고려점들을 알아본다.
개원가의 경영난은 이미 오래된 현실이며 저수가와 광고의 홍수 속에서 그 현실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같은 교육을 받고, 같은 면허증을 소지했지만 왜 누군가는 공멸의 길에 앞장 서 있는 것일까. 이에 마케팅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의료인으로서 윤리적인 수입증대를 위한 올바른 마케팅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개원 할 때 어떤 것을 가장 신경 써야 할까? 또 개원을 하고 나서 어떤 것이 나를 괴롭힐까? 치과를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은 결국 인력구성과 관리시스템이다. 우리의 치과 시스템은 21세기가 이미 20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20세기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디지털시대를 맞이해 앞으로 치과내에 보조인력구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환자의 치과 선택기준은 병원의 위치, 규모, 시설, 의료진의 학벌, 실력, 서비스, 통증관리, 진료비 등 을 들 수 있다. 개인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안 아프고, 의료사고가 없는 안전한 병원’에 대한 요구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 생각된다. 본 강의는 대부분의 환자가 치과 내원 시 기본으로 진행하는 Prophylaxis와 가장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는 구강 내소수술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비와 그 방법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