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교정연구회, 제44차 초청강연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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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교정연구회, 제44차 초청강연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4.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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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 임상적 정의 ‘유쾌 상쾌 통쾌’하게!
국내 두 번째이자, 서울서 첫 번째 교정임상증례전시회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이하 KORI)는 지난 3월 27일과 28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을 주제로 제44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 이번 초청강연회 첫날에는 전윤식(이대임치원) 명예교수의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를 연제로 최근까지 이용된 다양한 장치를 보여주면서 Light force를 이용한 교정의 임상적 적용을 위한 원리를 명쾌히 정리했다.

이어 임성훈(조선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는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를 연제로 Simple-tube와 NiTi wire를 이용한 교정의 원리와 적용방법 동영상 강연으로 소개했다. 또한 복잡한 증례에서는 Simple-tube와 더불어 Overlay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Conventional Bracket을 사용하는 경우에 있어서 Overlay를 응용하는 방법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이튿날에는 최형주(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교정치료, Tweed 선생님께 길을 묻다’를 연제로 동영상 강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최 원장은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디지털 교정치료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비발치 치료에서 장치의 미는 힘을 이용한 구치의 후방이동, 발치 치료에서 Tweed 전통 이론에 입각한 투명 장치의 역할 및 적용 등을 강연했다.

조진형(전남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는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을 연제로 매복치 증례에서의 적절한 접근법 및 고려사항과 유착치의 여러 증례를 보여주며 교정적 고려사항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김성훈(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의 ‘Tweed-Merrifield philosophy in the time of digital orthodontics’을 연제로 한 현장 강의로 Biocreative orthodontics의 근간이 Tweed-Merrifield 이론에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Biocreative Orthodontic Strategy(BOS)의 디지털 적용법과 독창적인 Bracket Prescription인 ‘TWEeMAC Prescription’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첫날과 둘째 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성재현(경북치대 교정학교실) 명예교수의 패널토론도 이어졌다. 성 교수는 참가자들을 위해 다섯 연자의 강연을 요약 정리하면서 Minor Tooth Movement의 적용 시 주의할 점, 매복치가 초래될 수 있는 가능성을 경우에 따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공개했다.

한편 이틀간 초청강연회 기간에는 이선국(이선국치과) 원장의 임상증례가 현장에 전시되기도 했다. 이 원장은 1979년부터 함께한 KORI의 시간을 회상하면서 설립자인 故김일봉 이사장부터 동료, 그리고 후배이자 제자들까지 아우르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전시는 당초 더 많은 증례를 준비했지만 장소의 제약으로 준비한 증례를 모두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도 불고하고, 전시된 숫자만도 120여 건에 달했다. 두 개의 방에 분산 배치된 증례들은 관람자들의 편의를 위해 I급부터 III급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으며, 치료전후는 물론 증례에 따라 치료 후 30년까지의 기록을 보여주기도 했다.

KORI 관계자는 “2년 전 창원서 열린 ‘43차 초청강연회’에서 한광수(한광수치과) 원장의 임상증례전시회로 국내 1인 증례전시의 새 역사를 연 바 있는 KORI의 두 번째이자, 서울에서의 첫 번째 행사인 1인 임상증례전시를 열게 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행사장 관람이 한정돼 있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현장행사 참여자는 강의 틈틈이 시간을 내 대가의 증례를 살펴보면서 감탄과 찬사, 각자의 진료를 되돌아보고 실력을 쌓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낙현 회장은 “KORI가 온오프라인 학술대회의 새장을 여는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데 함께 한 200여 명의 회원과 비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연자들의 열강이 현장에서는 물론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되고, 온오프라인 대의원총회 또한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온라인 학회 솔루션’을 제원해준 메가젠임플란트에도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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