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Ⅲ]덴탈아리랑과 함께 해온 사람들
상태바
[특집기획 Ⅲ]덴탈아리랑과 함께 해온 사람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3.0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ello! 미스 스마일, 책 속에 길이 있다

[Hello! 미스 스마일]

이름: 권시영
지역: 서울시 신당 3동
소속: 약수연세치과

 “약수연세치과에 근무하는 권시영 치과위생사입니다. 올해 수원여자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1년차로 임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영어회화 학원을 다녀서 글로벌한 인재가 되려합니다”



이름: 강하늘
지역: 서울시 강동구 천호 1동
소속: 설치과의원

 “설치과에 근무하는 강하늘 치과위생사입니다.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치과위생사로 발전하고 싶어요. 후배가 얼른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름: 정영아
지역: 서울시 강서구 
소속: 잠시 휴직 중

“임상 5년 차 치과위생사인 정영아라고 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3년차까지 임상에서 있다가 2년 동안 상담실장으로 근무하고, 현재 경영과 상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름: 박선아
지역: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속: 서울 SIC치과

“서울 SIC치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선아 치과위생사라고 합니다. 서울보건대를 졸업하고 진료스탭 5년 차입니다. 항상 환자분들에게 친절한 스탭이 되겠습니다”
 


이름: 이은지 
지역: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소속: 안암위드치과

 “안암위드치과 상담실장 이은지입니다. 모든 스탭들의 미래에는 무한한 길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름: 고영은
지역: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소속: 서울 M치과

 “치과위생사 3년차 고영은이라고 합니다. 많은 환자들과 다양한 케이스를 접하고 나면 기억에 남는 환자분들이 계세요. 저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름: 이유리
지역: 충남 천안시 성정동
소속:위드치과

 “천안 위드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이유리입니다. 환자의 만족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향기로 주위를 밝힐 거예요”

 

 

[책 속에 길이 있다]

■ 『Atlas of Complete Dentures』
“개원가에 최적화한 총의치 아틀라스”

만 75세 이상 노인의 레진상 완전틀니가 급여로 전환됨에 따라 총의치 임상술식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에 따라 총의치 제작의 전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신간 『Atlas of Complete Dentures』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라임상연구회 등을 이끌며 수년간 총의치 임상강연을 해 온 이수빈(아라치과) 원장이 집필한 신간 『Atlas of Complete Dentures』는 이 원장의 30년 임상경험이 녹아 있는 결정체.

 

■ 『투명교정의 이해』
“투명교정 술식 누가 어렵다고 했던가”
10년간 임상에서 투명교정의 시술과 연구에 몰두해온 차현인(여의도 백상치과) 원장이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복합치료 술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탐구하고 정리해 단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차 원장이 집필한‘투명교정의 이해’는 투명교정을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들은 물론 현재 투명교정 시술을 해오고 있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및 스탭들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정리하고 체계화시켜 놓은 투명교정 개론서다.'

-

■ 『불황기의 치과경영, 이젠 슬림경영이다』
“다년간 경험 통한 검증된 성공법”
불황이 상시화된 시대, 더 이상 불황의 긴 터널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에서 일종의 단비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은 갈수록 심해지는 개원경쟁과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 절망하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지금의 위기를 탈출하고 성공적인 개원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개원의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다.
주변 원장들을 통해 검증된 성공경영 기법의 실제와 적용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 『최신치과교정학 제5판』
“교정치료 새로운 진단 및 방법 한 권에”
치과교정학 교과서로 오랜 시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Contemporary Orthodontics’가  4판 발간 5년 만에 5판 개정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Proffit 교수가 1986년 처음 출간한‘Contemporary Orthodontics’는 교정치료의 최신 경향을 연구 데이터와 함께 확인하면서 빠르고 정확한  교정치료의 진단과 성공적인 치료방법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교정을 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필수 참고서이다.

 

[치과계 문화이야기]

덴탈아리랑은 지난 1년 간 독자들과 함께하면서 치과계 다양한 문화소식을 전달해왔다.
작지만 치과계 문화창달에 일조한 본지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여러 방면에서 팔방미인으로 활동한
치과계 인물들과 이색적인 행사들을 되짚어보았다.<편집자주>


■한국 치과기자재 역사 집필한 신재의 위원장
 “치과기자재 발달이 치의학 발달에 견인”

신재의(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사편찬위원) 위원장이‘한국 치과 기자재의 역사’를 발행해 많은 치과의사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신 위원장은“치과가 의과에서 분리되면서 기존의 의과적 지식에 손기술이 첨가되어 치과 보철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생겨났다”며“이후 치과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기술을 발휘하기 위한 치과기자재 역시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그는“이번 저서는 신문광고를 통해 본 한국 치과기자재의 역사 이야기”라면서“한국 현대치의학의 기자재 역사는 환희와 격동의 시기로 광복 후 남북 분단, 6.25 동란, 한일회담을 거치면서 희망을 보며 성장과 발전을 하게 되는 과정을 겪은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

■아뜰리에 작가 보고전
‘예이랑 갤러리’를 가다

예이랑치과(대표원장 주상환·김수환·정민)가 갤러리 예이랑(대표 주상환), 예이랑장학회(대표 주상환)와 공동 후원으로 서울 구의동에 위치한 갤러리 예이랑에서‘예이랑 아뜰리에 1기 정연연 작가 보고전’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 예이랑은 지난해 처음 신진작가 레지던지 프로그램을 도입, 평소 미술에 조예가 깊은 주상환 원장이 미술에 재능이 있어도 재정문제에 부딪혀 이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미술 전공자와 젊은 작가들을 위해 기획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이사랑나눔 도서관 3주년 기념 후원의 밤
“이사랑나눔 도서관 세 번째 생일 축하합니다”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신동렬)가 주축이 돼 설립한‘이사랑나눔 도서관’(관장 장재완, 이하 도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 26일‘3주년 기념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 개관한 도서관은 지난 3년간 지역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자녀양육의 책임과 부담을 함께 하는 사회적 기구이자  아이들의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관 이후 도서관은 △도서관 탐방 △책 만들기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토요서당 △꿈꾸는 아이 행복한 어른 △치과의사 선생님이랑 잇솔질 하기 △도서관에서 하룻밤 △이동도서관- 책 읽는 치과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문화를 이끌어 왔다.


■개인 사진전 연 엄흥식 교수
렌즈에 담은 성당 이야기

 “사진은 자신을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누군가‘풍경사진은 네가 본 풍경이 렌즈를 통해 카메라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네 가슴 속의 풍경이 렌즈를 통해 펼쳐지는 것이다’라고 하더군요. 이번에 찍은 성당 사진도 신과 나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으려고 애쓰는 제 자신의 모습이 찍힌 것이 아닐까요”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성당의 모습이 사진에 담겨 늘어선 전시장. 마음마저 절로 포근해지는 사진전의 주인공은 엄흥식(강릉원주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다.
엄 교수는 작년 9월 14~20일 강릉문화예술관 소전시실에서 첫 개인전‘빛, 그 안에서’를 열었다. 그의 첫 개인전 소재는 천주교 춘천교구의 성당 사진들. 춘천교구의 57개 본당을 일일이 발품을 팔아 돌아다니며 사진에 담았다.


■모아치과 제11회 골든옥토버
모아치과, 교류·나눔·배려 나눠

지난 1996년 창립한 모아치과 네트워크(대표 김선)가 지난해 전국 회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 11회 골든옥토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최근의 IT 환경과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한 개성있는 행사 진행이었다. 토요일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부터 시작된‘카카오톡 및 페이스북’의‘참가자 공지방’에서는 숙소배정 및 행사장 안내 등 행사에 관련한 모든 공지사항이 실시간으로 전달됐고, ‘참가자 참여방’을 통해 다양한 돌발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즐거운 참여를 유도했다.

 

■서울치대 여자동문회를 보다
“우리는 서울치대 여동문들입니다”

한 솥밥을 먹는 식구들보다 더 오랜 시간을 선후배와 붙어 공부하며, 세미나를 들으며 지내던 때가 있었다. 치과의사 국시를 앞둔 그 시절, 그 시간을 함께 넘긴 여자 동문들은 친구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기도 한다. 만남에 공백기가 있어도 잠깐의 수다만으로 공통분모를 찾아내곤 하는 여동문들. 서울치대 여동문회 최명진 회장이 진료하는 로뎀치과에 4명의 동문들이 모였다. 최 회장을 비롯해 서울치대 여동문회 총무를 맡고 있는 곽정민 총무이사와 고은숙 학술이사, 하정선 정보통신이사.
서울치대 여동문회는 모교와 재학생, 사회를 위한 사업으로 서울치대 홈커밍데이 지원, 동문을 위한 사랑방 운영, 진료봉사, 친목 도모 골프대회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