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는 지난 3월 14일 메가젠 타워 1층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성상진(서울아산병원 교정과) 교수를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성상진 신임회장뿐 아니라 수석 부회장에 이계형(여수21세기치과교정과) 원장을, 부회장에는 곽춘(김해바른이치과교정과) 원장과 배성민(배성민치과교정과) 원장,총무이사는 배기선(선부부치과교정과) 원장을 선임했다.
이밖에도 성재현(경북치대 명예교수) 원장, 박영국(경희치대) 교수, 경희문(경북치대) 교수, 백철호(새이치과) 원장, 백승학(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이주영(수원플러스원이주영치과) 원장이 명예회장에 선임됐다. 감사는 강승구(센트럴치과) 원장과 최정호(웃는내일치과교정과) 원장이 맡는다.
2대 회장에 취임한 성상진 회장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온라인 학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교정임상 접목을 위한 R&D분과 활동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연구회 통합 이후 2번째 집행부가 출범하는 만큼 장점을 더욱 강화하고, KSDO가 체계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틀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정기총회 직전에는 KSDO가 첫 발간한 ‘Contemporary Digital Orthodontics (최신디지털교정학) 출판기념 온라인 강연회’도 함께 진행됐다. 국내외 유명 디지털교정 연자들이 각자 저술한 파트에 대해 직강을 진행, 독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