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인터뷰] 노아치과 류영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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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인터뷰] 노아치과 류영남 원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3.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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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술 가능해 치과와 환자 선택 폭 넓혀”

“어느 가이드 시스템보다 임플란트 시술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적인 이점이 마음에 들어 ‘바로가이드’를 선택했어요”

류영남(노아치과) 원장은 ‘바로가이드’가 출시된 초기에 이를 도입했다. 국내에 출시된 다른 가이드 시스템도 사용해본 류 원장이지만, 무엇보다 ‘바로가이드’가 임플란트 시술을 가장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가졌다는 점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류 원장은 “매번 ‘빨리’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환자가 빨리 치료를 진행하길 원할 때 그 니즈에 맞춰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한 시간이나 속도의 문제라기보다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바로가이드’를 활용하면 당일 시술은 물론 환자가 원하면 하루 이틀 내에도 내원이 가능해 환자의 편의를 배려하면서도, 치과는 스케줄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 외부에 가이드 제작을 의뢰해 열흘에서 2주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비하면 환자와 치과가 선호하는 스케줄을 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류 원장은 “치료기간이나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환자 스케줄을 잡는 게 더욱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치과가 환자를 소화할 수 있는 역량도 커졌다”면서 “이 같은 변화가 치과 경쟁력에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정감 있는 임플란트 임상
또한 류 원장은 ‘바로가이드’가 ‘임상가 입장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호평했다. 

류 원장은 “‘바로가이드’를 활용하면 임플란트 식립 전에 충분히 환자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데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치며 안전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면서 “임상가가 좀 더 안정감을 가지고 시술할 수 있는 것은 치료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상악동이나 신경 가까운 곳을 시술할 때, 뼈가 고르지 않아 좀 더 주의가 필요한 난이도의 시술에 ‘바로가이드’를 이용하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시술에 임할 수 있다”면서 “‘바로가이드’를 도입한 후 많은 임플란트 시술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편하게 할 수 있어 술자의 스트레스나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환자들이 더 선호하는 ‘바로가이드’
최근에는 환자들의 ‘바로가이드’ 시술 동의율이 더욱 높아졌다. 

플랩 없이 시술할 수 있는 케이스의 환자들에게 대개 ‘바로가이드’를 활용하는 편인 류 원장은 “환자들이 ‘바로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로가이드’를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에 식립할 수 있고, 식립 위치 선정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이 짧아져 환자가 편해질 수 있다는 점을 상담과정에서 주로 설명하고 있다. 

류 원장은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플란트 시술의 부담감을 줄이고픈 환자들의 ‘바로가이드’ 활용 치료 동의율이 굉장히 높아졌다”면서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을 마친 환자들도 별 다른 통증 없이 일찍 치료가 마무리되니 반응이 엄청 좋다”고 말했다. 

구인난 환경 속 임상 효율 높여
특히 류 원장은 직원 구하기도 힘든 요즘 같은 때에 ‘바로가이드’가 많은 치과들에 유용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전통적인 인상채득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치과의 최소 진료인력으로도 임플란트 환자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류 원장은 “환자의 인상을 채득하고, 모델을 제작하는 등의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이를 위해 진료인력이 필요할 수 있지만, 바로가이드는 구강 내 직접 제작법으로 별도의 추가 인력 이 필요없이, 치과의사의 의도대로 환자의 구강 내 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구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 분장을 고민하는 많은 개원의들의 임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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