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그니처] 마루치 | 수용성 수산화칼슘제재 ‘Clean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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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그니처] 마루치 | 수용성 수산화칼슘제재 ‘CleaniCal’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3.15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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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승인, 전 세계 시장 석권 ‘박차’

㈜마루치가 선보인 ‘CleaniCal(클리니칼)’이 전 세계 시장 석권에 나선다.

‘클리니칼’이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기존 CE인증과 함께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최소침습 근관치료를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마루치는 지금까지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필름 완벽하게 제거
수용성 수산화칼슘제재 ‘클리니칼’은 잔존 치수 조직 및 근관 내 부착된 바이오필름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오필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근관 내 박테리아를 없고 세정 효과를 높임으로써 근관치료 성공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클리니칼’은 안전성도 눈여겨볼 점이다. 기존 수산화칼슘과 달리 Propylene Glycol을 포함하지 않아 치근단을 자극하지 않는다. 또 수용성 수산화칼슘으로 제거하기도 쉽다. 

마루치 관계자는 특히 “잔존 약제에 따른 술후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어 진료 여건이나 술자 테크닉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Propylene Glycol Free △국내 유일 수용성 수산화칼슘 △탁월한 근관 내 바이오필름 제거 △우수한 항균성 △시술 후 환자의 불편감 감소 등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최소침습 근관치료 실현
실제 이 같은 특징은 지난해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입증된 바 있다. 논문 ‘Effect of a Calcium Hydroxide-Bsed Intracanal Medicament Containing N-2-methyl Pyrrolidone as a Vehicle against Enterococcus Faecalis Biofilm’에 따르면 ‘클리니칼’은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 우수한 항균 효과를 입증받았다. 

특히 박테리아 및 EPS 두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루치 관계자는 “이미 ‘Endoseal MTA’, ‘Endocem MTA’ 등 마루치의 기존 제품이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클리니칼’ FDA 승인으로 마루치가 추구하는 최소침습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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