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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그니처] ㈜레이 | 3D 안면스캐너 ‘RAY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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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그니처] ㈜레이 | 3D 안면스캐너 ‘RAYFace’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1.03.15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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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초 원샷으로 3차원 안면 스캔 데이터 완성

㈜레이(대표 이상철)가 출시한 ‘RAYFace’는 한 번의 촬영만으로 환자의 얼굴을 3차원 데이터로 구현해내는 0.5초 원샷 3차원 안면 스캐너다. 

특히 3차원 안면 스캔 데이터와 디지털 모델 스캔 데이터도 쉽게 매칭이 가능해 기공소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리메이크 작업 및 체어 타임 감소는 물론 보철, 교정, 서지컬 가이드 제작 등 다방면에서 그 활용도가 높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주력하고 있다. 치과 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과 함께 소비자 중심의 치료 솔루션을 가속화하며, 많은 기업에서 디지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는 레이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한 번의 촬영만으로 환자의 얼굴을 3차원으로 구현해내는 원샷 3차원 안면 스캐너 ‘RAYFace’를 시장에 선보였다. 

레이만의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RAYFace’는 9개의 이미지 센서가 피사체를 동시 촬영해 환자나 술자가 직접 움직여야 하는 수동 촬영 방식과 달리 왜곡 없는 고품질의 스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특별히 고안된 Facial Scanbody(페이셜 스캔바디)를 사용하면 손쉽게 구강 스캔 데이터와 안면 스캔 데이터를 매칭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전용 소프트웨어로 매칭된 3차원 데이터를 통해 얼굴과 치아와의 관계, 축의 틀어짐 등을 세밀하게 진단 할 수 있어 상담 시 환자의 현재 상태와 개선될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해준다. 

원내에 3D 프린트가 있는 경우에는 목업 비니어를 제작해 환자가 착용한 후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다. 

‘RAYFace’의 3차원 데이터는 치과와 기공소 간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데, 가상 환자 데이터 세트 기반으로 정확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해 결과적으로 기공 과정의 리메이크 작업을 감소시켜 치과의 체어 타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보철물 디자인 작업 이외에도 서지컬 가이드 제작, 성형 분야 등 활용 가능한 사례가 많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더불어 유연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RAYFace’의 감성적인 디자인은 치과를 한층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별도의 스튜디오나 조명, 카메라가 없이도 누구나 고차원의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일정한 공간만으로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환경에 구애없이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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