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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 기자의 Nice Shot:대한민국 노승열에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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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 기자의 Nice Shot:대한민국 노승열에 주목하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2.28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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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손잡고 비상 준비 끝!

저무는 태양이 타이거 우즈라면 떠오르는 태양은 누구일까? 많은 전문가들이 포스트 타이거 우즈로 4명의 선수를 거론하고 있다. 이미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스타 반열에 오른 로리 맥길로이(아일랜드)를 비롯해 리키 파울러(미국), 이시카와 료(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의 노승열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10대 시절부터 우수한 기량을 펼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는 점과 EPGA 투어, PGA 투어, 자국 투어 등 각종 투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것.
또 이들의 비전을 보고 수많은 대기업들이 스폰서를 자처하고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로 4명 모두 올해 새로운 스폰서를 만나면서 포스트 타이거 우즈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포스트 타이거 우즈로 불리는 4인방에게 올해는 특별한 해다.
지금까지는 관심 받던 신예였다면 올해부터는 투어를 이끌 주자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4명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로리 맥길로이다. 그는 EPGA 투어와 PGA 투어에서 여러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이미 스타가 됐다.
지난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로리 맥길로이는 과거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리키 파울러. 리키 역시 이미 PGA 투어 우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확인시켜줬다.
명성에 비해 아직까지 확실한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시카와 료는 지난해 PGA 투어 준우승을 기록한적 있지만 상위 선수 대다수가 빠진 대회였다는 점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승열은 지난해 PGA 투어 데뷔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예로서 합격점을 받은 한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승열은 올해 초 나이키골프와 손을 잡았다.
당시 김동욱(나이키골프) 대표는 “우리나라 선수 중 최고의 대우로 노승열과 손을 잡았다”며 “이미 14세 때 국가대표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와 계약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 나이키골프와 계약했다는 것은 그만큼 장래성이 높다는 말과 같다.
새로운 스폰서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노승열. 그는 우리나라 골프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기대주다. 그의 1인자를 향한 노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축구] ‘통큰 나이키’ 라서 가능해?
중국 16개 팀 유니폼 동시 발표 이슈

세계 유명 스포츠 용품 업체 나이키가 중국 프로축구 1부 리그 총 16개 팀의 유니폼 디자인을 동시에 발표해 이슈가 되고 있다.
한 나라의 축구리그 전체팀을 후원하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지만 전체팀의 유니폼 디자인을 동시에 발표하는 것도 흔치 않은 일. 이는 통큰 나이키라서 가능한 일이다.
 나이키 측은 “중국 1부 리그 16개 팀별 전통과 특징을 나이키의 최신 혁신 테크놀로지 드라이핏과 잘 조화시켰다”며 “소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유니폼 소재와 같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나이키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의류에 도입한 것은 지난 2010년부터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16개팀 유니폼 가운데에는 중국 1부 리그의 상위권팀인 광저우 에버그란데, 베이징 궈안, 상하이 선화의 디자인이 유독 눈에 띈다.
광저우는 전통적인 붉은색을 바탕으로 채도의 변화를 살려 유니폼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검붉어진다. 베이징 궈안은 전통의 그린을 살렸으나 유니폼 좌우에 채도가 다른 캐년그린과 럭키그린을 모자이크처럼 처리했다.
상하이 선화는 다크 블루와 스카이 블루가 수평선 방향으로 번갈아 배치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소매와 몸통 끝에 처리된 붉은색이 눈길을 끈다.
 

 

 

[Miss & Nice ~]엉덩이 문신 공개 ‘망신’
이혼한 애슐리 콜 前부인, 팬들에 노출

첼시의 간판 수비수 애슐리 콜의 전부인 셰릴 콜이 엉덩이 위에 새긴 붉은 장미 문신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스파이스 걸스’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여성그룹인 ‘걸스 얼라우드’의 싱어인 셰릴 콜은 ‘걸스 얼라우드’ 재결성 투어의 첫 공연이 열린 지난달 21일 뉴캐슬의 메트로 라디오 아레나 무대에서 붉은 장미 문신을 팬들에게 노출했다.
연예계의 대표 문신 마니아로 잘 알려진 셰릴 콜은 지금까지 전신에 최소 19개 이상의 문신을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장미 문신을 새기는 데 총 15시간이 걸렸고 통증도 매우 심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셰릴이 그룹의 재결성 시점에 맞춰 큰 기대를 걸고 문신을 공개했지만 반응이 썩 좋은 것은 아니다. 일부 팬들이 ‘끔찍하다. 피부가 벗겨진 것 같다’, ‘몸 개그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
셰릴 콜은 애슐리 콜과 지난 2006년 결혼하면서 ‘제 2의 베컴 커플’이라는 말을 들으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나 결혼 4년만인 2010년 이혼했다.
애슐리 콜이 2008년 3명의 다른 여자들과 불륜관계인 것이 밝혀지면서 파경의 길로 접어든 것. 셰릴 콜과 이혼한 애슐리 콜은 최근에도 무절제한 사생활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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