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정계 활약상
김성훈(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와 백운봉(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Nanda 교수의 교과서 『TEMPORARY ANCHORAGE DEVICES』 제 2판에 각각 챕터 1개씩을 저술한다.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Nanda 교수의 저술작업에 한국인 임상가 2명이 이름을 올림에 따라 한국 교정계의 영예를 드높이고 있다.
이 책은 총 20챕터로 이뤄져 있으며, Nanda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Uribe, Yadav, 일본의 Junii Sugawara, Ojima, 대만의 Eric Liou, 호주의 Mithrane, 독일의 Benedict 등 전 세계에서 TADs를 사용하는 교정학 각 분야 최고봉들이 저술했다.
김성훈 교수는 C-tube를 이용해 일반적인 교정치료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 교정증례의 임상 가이드와 해법을 제시하는 챕터를 저술하며 TAD분야에 가장 앞선 수준을 보이는 한국 교정의 진가를 드러냈다.
또한 백운봉 원장은 TADs를 사용해 결손치아 공간으로 어금니를 당기고, 사랑니를 이용하는 Molar Protraction, 3rd Molar에 관해 단독치료한 350 증례를 보유한 임상가로, 이번 교과서에는 ‘2nd Molar Protraction and 3rd Molar Uprighting’의 제목으로 한 챕터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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