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21기 전국치과대학(원)연합회 박홍규 신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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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21기 전국치과대학(원)연합회 박홍규 신임의장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2.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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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단절된 교류 복구에 주력할 것”

“코로나19 유행으로 정체된 교류 활동을 되살려 전국 11개 치과대학 학생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말 제21기 전국치과대학(원)연합회 신임의장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박홍규 학생이 취임했다. 박 신임의장은 향후 1년간 전국치과대학(원)연합회(이하 전치련)를 이끌어 간다.

전치련은 지난 2000년 전국 11개 치과대학 학생회가 모여 치과대학 학생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연합회다.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해 총무, 대외협력부장, 서기 등 5명의 임원진을 필두로 11개 치과대학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박 신임의장은 “특별한 선거를 거쳐 선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국 치과대학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책임감을 갖고 매년 돌아가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이어온 전통을 잘 계승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주는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1년간 코로나19로 단절된 학생들의 교류 활동을 활성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의장은 임기 동안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된 전국치과대학축제(전치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치제는 전치련이 매년 진행하는 최대 규모 행사다. 전국 11개 치과대학 학생들이 모여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류해 왔다.

박 신임의장은 “전치련은 전치제를 추진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학업으로 지친 학우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운 만큼 온라인 행사를 기획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전치련 공식 SNS를 활용해 사진, N행시 공모전 등을 열어 더욱 많은 치과대학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넓혀갈 방침이다.

박 신임의장은 특히 “지난해 전치련에서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기획해 수익금 전체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며 “올해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신임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교류 활동에 대한 아쉬운 마음도 털어놨다. 그는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사적인 자리가 필요한데 코로나가 종식되는 것 말고는 해결 방안을 찾기 어렵다”며 “힘든 상황인 만큼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소통하고 뜻을 같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교내 선후배 교류 활동을 넘어 전국 치과대학 모든 학생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교류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많은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서툰 모습이 많겠지만 전치련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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