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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이드 유저 인터뷰] 안희용치과 안희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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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이드 유저 인터뷰] 안희용치과 안희용 원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2.1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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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 최소화할 콘셉트 ‘바로가이드’가 유일”

“‘바로가이드’가 출시된다는 이야기가 들릴 때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가이드’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거든요. ‘바로가이드’는 오차가 작을 수밖에 없는, 유일한 콘셉트의 가이드 시스템이에요”

경기도 연천에 개원 중인 안희용(안희용치과) 원장은 ‘바로가이드’가 출시되자마자 치과에 이를 도입했다. 활용법이나 팁이 채 알려지기도 전에 그는 ‘바로가이드’의 진가를 알아봤다. 안 원장이 이렇듯 곧바로 ‘바로가이드’의 강점을 알아본 것은 그가 이미 오래 전부터 가이드 시스템에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2012년부터 몇 년 동안 디지털 프렙 가이드 시스템 개발에 관여한 적이 있다보니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의 각 단계와 그에 필요한 요소들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면서 “개발 당시를 돌아보면, 구강 내 데이터를 얻는 과정이나 디자인, 가이드 제작 등 보철물 제작을 위한 일련의 단계가 많아질수록 오차도 커질 수밖에 없던 한계가 있는데, 이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보니 그간 가이드 시스템과는 마음의 벽을 쌓고 지내왔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에게 혜성처럼 나타난 것이 ‘바로가이드’. 안 원장은 “‘바로가이드’는 구강 내 직접법으로 제작하는 원리상 오차가 매우 적을 수밖에 없는 방법”이라고 극찬했다. 

가이드 자체로 인상을 채득하고, 외부에 의뢰할 필요 없이 치과에서 직접 제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에 따라 오차가 생길 여지를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치과의사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은 환자의 구강 내 상황을 빠르게 대응할 수도 있어 편하다. 

그는 “케이스에 따라 디자인 할 때 필요한 요소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치과의사는 환자 구강 내 요소를 충분히 알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 감안해 디자인하고, 대비할 수 있어 외부에 의뢰하는 것보다 더욱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바로가이드’를 도입한지 1년 반 정도 지난 지금 그는 무엇보다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진 것을 변화로 꼽았다. 안 원장은 “대개 플랩리스 케이스에 ‘바로가이드’를 활용하는 편”이라며 “수술이 빨리 끝나고, 통증이 없는데다 보철물 장착까지의 시간이 짧아지다보니 환자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치료계획 수립부터 치료내용까지 모든 설명을 직접 하는 안 원장의 진료철학과 만나 ‘바로가이드’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은 더욱 시너지를 내고 있다. 그는 “뼈 상황을 고려해 디자인하고,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 식립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 보철물 장착 기간이 단축되는 점 등을 미리 설명하고,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 치료 동의율이 높고, 치료 후에도 매우 좋은 평가를 한다”고 설명했다. 

연천에 치과가 자리한지 어언 30년. 강산이 3번쯤은 변한 시간 동안 이미 주민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은 동네 치과주치의로 살고 있는 안 원장이지만, ‘바로가이드’의 도입은 그에게 또 다른 보람으로 다가왔다. 

안 원장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너무 편하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가이드’ 도입은 오차가 적은 임플란트 임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그로 인해 임상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면서 “나를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마음이 편안함을 느낀다면, 진료를 하며 살아가는 치과의사에게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 원장은 “임상경험 등에 상관없이 모든 치과의사가 ‘바로가이드’를 사용해보길 추천한다”면서 “지금껏 봐온 가이드 시스템과 비교할 때,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상가가 치료계획 수립부터 수술 과정을 모두 도맡는 특성상 환자의 입안을 보며 직접 디자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외부에 의뢰해 가이드를 제작하는 경우보다 치료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바로가이드’는 특히 까다로운 케이스 중에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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