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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상훈 회장,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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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상훈 회장,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환담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2.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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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협회와 교류‧협력 물꼬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과 이진균 국제이사는 지난 1월 19일 치과의사회관을 방문한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환담했다.

이날 양측은 치협과 아르헨티나 치과의사협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양국의 치과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알프레도 대사는 치협 창립 100주년에 축하를 보내는 한편 우리나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제도와 전세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임플란트 산업에 크게 놀라며, 관심을 보였다.
 

치협도 아르헨티나 치과계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이진균 국제이사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FDI 총회를 통해 아르헨티나 치과계의 위상을 체감했다”면서 “13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녔고, 남미 치과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치협이 좋은 카운터파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은 양 협회의 향후 교류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알프레도 대사는 “올해 9월 아르헨티아 치과의사협회에서는 참석자 5000명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 치협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양 협회 회장과 임원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만남을 가졌으면 한다. 대사관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상훈 회장은 “우리도 해외 교류에 관심이 많으며 항상 열려있다. 서로를 만나고 알아가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향후 일정을 조율해 양 협회의 돈독한 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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