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 구강보건교육분과회, 1차 학술집담회 성료
한국치위생학회 구강보건교육분과회(회장 이정화)가 지난 1월 22일 동의대학교 의료보건관에서 ‘뉴노멀 시대 치위생 교육’을 주제로 2021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는 먼저 장희숙(동의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 공학과) 교수의 ‘온택트 시대 미래형 교수법’으로 시작됐다. 장 교수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지는 자리에서는 정태성(부산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장애인 진료현황과 치위생학과 교육의 미래’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이날 장애 특성별 의사소통법과 행동조절 및 구강관리에 관한 치위생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 제고와 장애인 치과치료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유익한 강의였다”고 평가했다.
이정화 회장은 “온택트 시대 미래형 교수법과 장애인 진료현황과 치위생학과 교육의 미래에 대해 유익한 강연을 해준 두 연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커뮤니티케어와 장애인 구강보건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치위생학 교육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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