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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GBR 강자 ‘LT6 i-Gen type’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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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GBR 강자 ‘LT6 i-Gen type’ 등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1.2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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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성 멤브레인이지만 빠른 골재생력 자랑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의 흡수성 멤브레인 ‘LT6 i-Gen type’이 임상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티타늄 i-Gen 멤브레인의 장점을 그대로 담은 ‘LT6 i-Gen type’은 6개월 이상 유지되는 흡수성 멤브레인이다. 

‘LT6 i-Gen type’은 기존 ‘LT6 Flat type’과 동일한 제조공법으로 제작돼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이는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 효과를 보여주며, 다양한 사이즈로 어떤 부위라도 이상적인 Ridge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티타늄 멤브레인과 달리 추후 제거의 불편함이 없으며, GBR 시술 시 골의 흡수 및 손실을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으로 시술 후 흡수된 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도 줄여준다. 

‘LT6 Flat type’ 및 ‘i-Gen type’은 3D프린팅으로 제작해 골형성 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내부 구조를 자랑한다. 완벽히 연결된 공극(Inter connectivity)으로 세포의 침투성의 우수하고, 기존 조직과 융합 및 생착이 원활하게 이뤄진다.

또한 줄기세포, 일차세포 및 세포주를 다양한 유형의 휴먼세포를 ‘LT6’에 3주 동안 배양한 결과, 모든 세포가 5배에서 10배까지 증가해 세포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β­TCP의 높은 함유량으로 β-TCP의 분해에 따른 Ca2+ 방출이 콜라겐 멤브레인 대비 높은 골형성을 촉진하고, 수화 후 높은 강도와 탄성을 유지하면서 수분 또는 혈액 흡수 후에도 멤브레인이 접히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메가젠 관계자는 “LT6는 FDA에 등재된 Medical Grade용 원재료로 생체적합성과 생분해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면서 “LT6의 원재료는 이식형 의료기기에 폭넓게 사용되는 체내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GMP시설에서 생성된 원재료를 바탕으로 ISO, ICH Q7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시설에서 제작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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