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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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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를 가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1.20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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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연구시설로 비전 달성 ‘가속도’
지난해 8월 연면적 2만1516평 오스템 트윈타워로 이전
R&D·교육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대규모 연구시설 확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로 이전했다.

연면적 2만1516평, 대지면적 4397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2개 동(연구동과 사무동)으로 건립됐으며, 수려하고 독특한 외관 덕분에 오스템 트윈타워로 불린다.

오스템 트윈타워는 전체 연면적 중 연구소가 9000평에 달하는 대규모 연구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임플란트, 재료, 장비, 소프트웨어, 인테리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치과 진료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기술개발로 향후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 라인업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덴탈CT ‘T2’ 출시를 앞두는 등 오스템 트윈타워 이전을 계기로 디지털 제품 출시 및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낌없는 임상교육 투자
공항과 가까운 입지조건으로 임상교육도 확대될 전망이다.

오스템은 설립 이후 지속적인 교육 커리큘럼 개발, 강사진 및 강의장 구축, 교재 및 교보재 개발 등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강의장만 143개에 달하며, 오스템 트윈타워 내에도 최신시설을 갖춘 세미나실과 대강당을 마련, 임상교육, 학술행사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는 해외 치과의사 초청연수회, 교육 등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덴올 자체 스튜디오 구축
오스템의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메인 스튜디오, 녹음실, 더빙 편집실, 분장실 등 100평 규모의 스튜디오와 최신 방송장비도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스템 트윈타워 사무동에 자체 스튜디오를 구축한 덴올은 가상‧실사 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이원생중계를 이용한 실시간 녹화 및 중계, 실시간 그래픽 합성을 통한 라이브 방송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확대하고 있다.

치과 인테리어 쇼룸 관심
오스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오스템 인테리어 연구소와 더불어 50평 규모의 치과 쇼룸과 100평 규모의 치과 쇼룸도 오스템 트윈타워에 구축돼 있다. 

50평 규모는 대기실, 디지털룸, 상담실, 진료실, 수술실, 소독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100평 규모는 라이브 서저리 임플란트실, 기공실, 교정진료실, 예진 진료실 등 보다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대형 치과를 위한 공간이다.

특히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쇼룸은 진료 편의성을 높인 동선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곡으로 오스템 트윈타워가 이전하면서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세계적인 연구시설과 전문인력, 최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치과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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