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명중 1명 “원장과 성격 안 맞아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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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명중 1명 “원장과 성격 안 맞아 이직”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1.1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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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202명 대상 설문조사
이직 및 사직 결심 사유 1위, 원장과의 관계

치과위생사가 이직을 결심하는 이유로 ‘원장의 진료방식 혹은 성격이 맞지 않아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치과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치잡이 치과위생사 2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치과위생사가 이직 및 사직을 결정하는 사유로 ‘원장의 진료방식 혹은 성격이 맞지 않아서’가 45.5%로 가장 많았다. 또 급여가 맞지 않아서가 40.1%, 복지 불만이 40.1%, 직원과 불화가 27.7%,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어서가 18.3%로 뒤를 이었다.

근무 중 가장 듣기 싫은 말과 행동으로는 ‘무시하는 듯한 말과 행동’이 59.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쉬는 모습을 보지 못할 때(35.1%) △무조건 충성을 강요할 때(31.7%) △일상적인 반말(21.8%) △다른 직원과 비교(20.8%) △외모 평가 등 인신공격(9.4%)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근무 중 기분을 좋게 하는 원장의 말과 행동으로는 ‘노력과 수고를 인정해주는 말’이 7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나를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행동이 46.0%로 뒤를 이었으며 실수하더라도 용납해주는 말과 사소한 것까지 배려해주는 말과 행동이 각각 32.2%와 30.7%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구인 공고에는 없지만 입사 전 꼭 알고 싶은 정보로는 ‘병원내 직원들 간 분위기(40.6%)’를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장 성격(27.7%) △회식 빈도(9.9%) △복리후생(8.4%) △내원 환자 수(4.9%) △오버타임 정보(4.5%) △구인 이유와 원장 종교 및 학력(4.0%) 등이 구직 전에 알고 싶은 정보 순위에 올랐다.

치잡이 또 치과 원장 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원장이 가장 선호하는 직원은 ‘늘 밝은 모습으로 대하는 직원’과 ‘앞장서서 불만을 토로하는 직원’이 5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배움에 열의가 있고 열정적인 직원(39.7%) △기분 좋은 말을 해주는 직원(21.9%) △직원들 간 분쟁을 잘 조절해주는 직원(16.4%)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치과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직원으로는 ‘직원들끼리 편을 갈라 분쟁을 조장하는 직원(67.1%)’이 꼽혔다. 또 △앞장서서 불만을 토로하는 직원(49.3%) △일상적인 험담을 즐기는 직원(37.0%) △환자에게 불친절한 직원(32.9%) △직원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지 않는 직원(4.1%)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원장의 경우 치과 스텝의 임상 능력보단 성품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치과 스탭 구인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 65.8%가 성품이라고 답했다. 임상 능력은 45.2% 경력은 41.1%, 첫인상은 13.7%로 뒤를 이었다. 반면 스펙은 6.8%, 학력은 1.4%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

면접 시 호감이 가는 지원자로는 ‘밝은 웃음으로 대화하는 지원자’가 71.2%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겸손하고 차분한 지원자(35.6%)가 뒤를 이었다. 이어 △용모가 단정하고 인상이 좋은 지원자(32.9%) △열적적인 지원자(28.8%) △솔직한 답변을 하는 지원자(17.8%) △자신감 있는 지원자(5.5%) 순으로 조사됐다.

면접 약속 후 나타자니 않는 지원자는 67.1%가 가장 꼴불견인 지원자로 꼽았다. 또 ‘지나치게 복지에 대해서만 질문하는 유형’과 ‘급여 복지 외엔 관심이 없는 유형’이 39.7%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경력, 경험 등을 부풀려 말하는 허풍형(24.7%) △엉뚱한 대답을 하는 유형(6.8)’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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