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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2020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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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2020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마쳐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1.0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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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임상 비법 나눴다
최신 임플란트 개념 및 술식 업그레이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 이하 KAO)가 지난 2020년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 온라인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명훈)에 55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Update your Implant: 최신 임플란트 개념과 장비를 통해 임플란트 술식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를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11명의 국내 유명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섰다.

온라인 학술대회 연자들은 △임플란트 기구에 관한 최신 견해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재에 관한 최신 견해 △실패하지 않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고견 등 3개의 주제에 대한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 한 회원은 “유명 연자들의 알찬 강연으로 실질적으로 임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모든 강의를 1번 이상 시청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임상가는 “연자와 강연 내용이 훌륭한 것은 물론이고, 학술대회 플랫폼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학술대회를 즐기기에 매우 편리했다”면서 “학술대회 기간이 주말 2번을 포함한 11일간과 모든 강연을 여유 있게 여러 번 시청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명훈 학술대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수선한 시국이지만 임상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KAO 모든 이사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AO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신 학술지견 및 임상 술기를 공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거 밝히고 “3차 대유행인 코로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춘계학술행사를 거르고 처음으로 온라인 학술행사를 개최하며 걱정과 부담이 많았는데 잘 마무리돼 기쁘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플란트학계의 최신 동향과 새롭게 도입되는 장비를 접목해 한층 성숙된 임상이 되도록 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성스럽게 학술 강연을 이끌어준 11명의 연자들과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KAO는 분기별 학술대회를 통해 세부 지침을 제공하며 있으며, 향후에도 양질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 기간 동안 진행된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경북대 이호진 선생이 최우수상을,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류송이 선생과 이대목동병원 박기열 선생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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