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MBA] 성장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下
상태바
[덴탈MBA] 성장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下
  • 임은경 대표
  • 승인 2021.01.07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호에 이어>
3.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힘겹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지속되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다. 구조의 문제, 사람의 문제다. 목표가 올바른데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가장 먼저 시스템을 의심한다. 그러나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면 사람에게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소통이다.

함께 모여서 회의하는 소통도 필요하겠지만, 문제의 원인은 사소함에서 오는 경우가많기에 스몰토크를 활용해 보길 권한다. 특히 리더와 중간관리자는 소통을 통해 문제를 파악, 동기부여하고 참여시키고 이끄는 것이 필요하다. 시스템이라는 것은 결국 매뉴얼과 사람의 조화이기 때문이다.

4. 문화 만들기
문화는 사회의 주요한 행동 양식이나 체계를 말한다. 이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개인이 아닌 구성원 모두의 몫이라는 말이다. 마냥 편하기만 한 병원을 만들 수도 있지만 자칫 발전 없는 병원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병원이 발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낼 것인가? 쉽사리 결론 낼 수 없는 질문이지만 세가지 키워드 제시해 보겠다. ‘재미’, ‘인정’ 그리고 ‘시스템’.

‘재미’는 직원들을 능동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주요한 키워드다. 의견을 내는 것이 재미있고, 대화가 재미있고 나의 아이디어가 결과로 돌아오는 병원이라면 일 하는 것이 재미있지 않을까? 두번째는 ‘인정’이다. 인정은 누구나 갈망하는 마음 속 본능이다. 인정 받았을 때의 기쁨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할 정도니 갈망의 크기가 짐작이 간다. 인정은 아주 쉽다. 잘 한 것을 잘 했다고 해주자. 말로든, 보너스로든 어떠한 형태로든 인정해 주는 병원이라면 이 역시 즐겁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이러한 재미와 인정은 모두 ‘시스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시스템은 무분별한 문화를 통제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시스템 하에 정착된 문화가 있다면 그 어떠한 직원이 새로 오더라도 우리의 문화는 변치 않는다. 중간 관리자가 나가더라도 시스템만 유지 된다면 문화 역시 유지될 수 있다. 재미, 인정, 시스템 이 세가지를 기억한다면 지속 가능한 문화 하나 정도는 우리 병원도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5. 마치며
이번에 한 내용들은 때론 긴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인내해야 하고 실패와 수정을 반복 해야 할 것이다. 서로가 배려하고 희생을 통해 만들어낸 우리 병원 문화는 결국 개개인이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나아가 병원의 전반적인 역량이 강화됨과 동시에 외부의 풍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나갈 수 있는 강한 조직이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런제품어때요?
놓치면 후회할 핫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