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MBA] 2021년의 시작, ‘인생의 3미’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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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2021년의 시작, ‘인생의 3미’ 下
  • 김효진 이사
  • 승인 2021.01.0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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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이어>
늘 힘들어 하는 것은 ‘사람’이다. 일에 대한 의미, 일에 대한 태도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람’이다.

하루의 8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이고, 인생이 지속되는 한 일시정지는 있어도 로그아웃은 안 되는 것이 바로 일이다. 일 안에서, 직장 안에서 우리는 늘 사람과 물결치며 살고 있다. 나에게 일이 어떤 의미인지 명확히 알고 다른 사람에게 일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아 채 준다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적어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누구 때문에’라는 말은 사라질 수 있지 않을까.

본인이 수행하는 일이 타인의 삶에 크게 이바지 할 경우 일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아지고 타인을 돕는 데서 느끼는 행복이 자신을 위한 일에서 느끼는 행복보다 훨씬 오래도록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얼마 전 대화 중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하시던 한 치과의사의 ‘측은지심(惻隱之心)’ 이라는 단어가 계속 머리속을 맴돈다.

사람이라는 단어의 각진 모서리를 다듬으면 사랑이 된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낸 물결이 잔잔한 물결인지 거센 물결인지는 나의 영역이기도 상대방의 영역이기도 하다. 나의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해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기를 권해본다. 그저 참고 조용히 있는 것이 해결방법이 아니듯,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표현하는 것도 알맞은 해결방법은 아니다.

걱정과 힘든 감정이 누구의 것인지를 명확히 구분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늘 있다. 의심과 외로움이라는 단어는 어느 순간부터 책이나 글 등에서 많이 등장하게 됐다. 나의 생각에 대한 의심, 생각에 대한 생각, 다르다는 것에서 오는 외로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며 생긴 외로움. 2021년 새로운 시작이 새롭게 느껴지지 못하는 새해, 새로운 설렘보다 걱정부터 앞서고 있다면 한 번쯤은 마음을 고요히 하고 일의 의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기를 바라본다.

일의 의미에 대한 생각에 도움이 될 만한 책 애덤 그랜트의 오리지널스를 추천하며 지난 한 해도 너무 고생 많았을 우리, 올 한 해 새로운 에너지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아자아자! 솟아라 호랑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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