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제60회 종합학술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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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제60회 종합학술대회 성황리 마무리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2.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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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역사 빛낸 치주 및 임플란트 학술 향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가 지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60회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캐매디 플랫폼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녹화 강연과 e-포스터 전시가 마련됐다. 전공의 임상 및 연구 구연발표는 앞선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먼저 학술대회 첫 번째 세션은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를 대주제로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How to Reduce Complications in Implant Treatment?’를 발제했다. 

이어 박원배(박원배치과) 원장이 ‘A Message from the 1st Generation Speaker to the Juniors- Focused on Maxillary Sinus Floor Elevation’을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은 ‘Classic Periodontal Therapy’를 대주제로 김옥수(전남대치전원) 교수가 ‘Clinical Significance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를,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Reality of Furcation Treatment’를 발표했다.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는 ‘Advanced Periodontal/Implant Therapy’를 대주제로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과 김성태(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각각 ‘Implants for the Aging Patient: Treatment Plan Considering Life Cycle’, ‘Simplified Periodontal Plastic Surgery in Esthetic Zone(Periodontal Biotype Modification)’를 열강했다. 이어 장희영(원광치대) 교수가 ‘Is the Attached Gingiva Really Important?’를 발제했다.

이날 특강에는 조규성(연세치대) 교수가 ‘My 30years of Implant Story as a Periodontist: Long-Term Results of Dental Implants’를, 계승범(삼성서울병원) 교수가 ‘Long Term Treatment Results of Furcation Involved Teeth’를 주제로 장기간의 임플란트 및 치주치료 케이스를 선보이며 강연했다. 

또 김남윤(김남윤치주과치과) 원장은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을 주제로 ‘The Periodontal Disease Threatens our Body; Promotion of Perio, The Original’을 발표했다.

김영택(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와 김수환(서울아산병원) 교수는 각각 ‘Periodontal Disease and Systematic Disease in Big Data’, ‘Periodontal and Implant Therapy in Diabetic Patients’를 주제로 치주질환과 연관된 전신질환들의 기전과 빅데이터를 통한 상관성 분석, 흔히 마주치는 당뇨와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를 다뤘다.

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보수교육 점수와 무관하게 특별 세션도 진행됐다.

먼저 ‘Sunstar Panel Dis-cussion’ 세션에서는 ‘Recent Concept of the Periimplantitis Treatment’를 주제로 김창성(연세치대) 교수, 구기태(서울대치전원) 교수, 김영택(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 신현승(단국대치대) 교수, 임현창(경희대치대) 교수가 각각 주제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이어 ‘Young Speaker’ 세션에서는 김현주(부산대치전원) 교수, 이보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 강대영(단국대치과병원) 교수, 송영우(연세대치과병원) 교수가 각각 주제강연에 나섰다. 

아울러 ‘My Research Interests’ 세션에는 이재홍(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교수, 이창석(서울이치과) 원장, 이중석(연세치대)  교수가 최신 연구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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