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까지 이어진 ‘TMD’ 열풍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의정부 TMD치과) 원장은 지난 12월 5일 제주지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연제로 김욱 원장은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 치료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제주지부의 턱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 현황은 전국 지부 중 비교적 하위권으로 현재 218개 치과병·의원 중 16개소(7.3%)에 불과하다”며 턱관절장애 임상 진료, 보험청구 및 물리치료 인증기관 신청 등에 분발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보수교육에 참여한 오덕근(영도치과)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강연을 들어보니, 구강내과가 임상적으로도 매우 크게 발전했을뿐 아니라 물리치료, 보험청구에 관한 내용이 일선 개원의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제주지부 역사상 최초의 ‘찾아가는 턱관절 교육 및 시연’으로 진행된 보수교육은 참여 회원들의 열띤 호응 및 지부 임원들의 전폭적인 성원으로 내년에도 계속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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