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핫브랜드]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BA(Bio-HA)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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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핫브랜드]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BA(Bio-HA) 임플란트’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2.18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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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박리 없이 뛰어난 골유착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의 ‘BA(Bio-HA) 임플란트(이하 BA)’는 뛰어난 성능으로 임상가들에게 오랜 시간 호평을 받고 있다.

‘BA’는 SA와 HA 표면처리의 장점만 모았다. 그동안 최고의 표면처리로 각광받은 SA 표면에 체내 흡수가 가능한 성질의 Apatite를 10nm 이하의 Nano 두께로 코팅해 모든 골질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980년대부터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HA 코팅은 SA보다 골유착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품군에서는 계면박리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BA’는 HA 코팅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계면박리에 대한 고민도 해소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BA’는 10nm Nano 두께의 초박막 코팅을 적용해 기존 Hydroxyapatite와 달리 식립 시 마찰로 인한 코팅층 박리 걱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BA’의 초박막 코팅층은 또한 인체 친화적 생흡수성이 장점이다. Bone remodeling 과정 중 Apatite가 파골세포에 의해 자연스럽게 흡수, 제거돼 SA 표면의 픽스처와 뼈가 직접 접촉하면서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우수한 초기 골 유착력도 장점이다. ‘BA’는 세계 최초로 건조식 친수성 표면을 적용해 용약에 담지된 상태가 아니라도 우수한 혈액 젖음성을 유지하고 식입 과정에서 혈액을 빠르고 넓게 표면과 접촉시킨다. 덕분에 신생골이 빠르게 형성돼 초기 골 유착력이 뛰어나 △약한 골질 △GBR △상악동 △Marginal bone이 얇은 케이스 등 임플란트 식립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좋은 예후를 보인다.

또한 ‘BA’는 수차례 진행된 동물실험 결과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픽스처와 본이 접촉하는 면의 비율을 나타내는 BIC(Bone to Implant Contact ratio) 측정결과 골형성 능력이 SA 대비 40%, HA 대비 10% 이상 높았다. 아울러 픽스처 골고정력을 확인할 수 있는 Removal Torque(RT) 측정에서도 SA 대비 30%, HA 대비 10% 이상으로 집계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Bone Remodeling 과정에서 파골세포에 의해 BA 코팅층이 용이하게 생흡수됨에 따라 새로 생긴 층판골이 티타늄 베이스의 SA 표면에 최종적으로 결합하게 된다”면서 “티타늄 표면에 층판골이 직접 결합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스템은 최근 TS System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KS System에도 BA 표면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임상의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시스템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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