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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의 눈 ‘오스템 미팅 2020 서울’ 주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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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의 눈 ‘오스템 미팅 2020 서울’ 주목하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2.14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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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마곡 트윈타워서 최초 온라인 심포지엄
디지털 수술 라이브 서저리 반나절만에 완성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 ‘OSSTEM MEETING 2020 SEOUL’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스템미팅 최초로 마곡 트윈타워에서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개최,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총 6개의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우수임상증례발표, 오스템 트윈타워 온라인 투어, 시청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행사 양일간 누적 4.1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주말 내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덴올의 방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템 트윈타워 내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모델치과, 로비 등 사옥 곳곳을 연결하는 3원 생방송으로 진행해 더욱 입체감 있는 학술행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강의는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박창주(한양대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맡아 ‘오스템 트롤로지 – 디지털, 골재생 그리고 픽스쳐’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연을 선보였다.

이어 허인식(허인식치과) 원장은 ‘Paradigm shift of daily implant practice by digital workflow’를 연제로 강연을,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의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 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최신 임상 지견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행사 이튿날에는 본격적인 오스템 미팅 강연에 앞서 우수임상증례 6편의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 posterior maxilla with sinus graft(crestal approach with CAS kit)’을 발표한 박두은(서울원플란트치과)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 다채로운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이 ‘Prosthesis Friendly OneGuide’를 주제로 명강연을 진행했으며, 천세영(디지털 허브치과) 원장은 ‘How much can we improve actual clinical outcomes by 3D digital guide surgery?’ 주제로 강의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은 ‘Novel workflow for bi-maxillary implant supported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미팅 최초로 선보인 Full Digital Dentistry 라이브 서저리와 라이브 보철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이슈였다.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OneGuide’를 활용해 전치부 수술을 진행, 이어 이수영 원장이 ‘Trios4’를 이용해 구강 스캔을 한 후 다른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디자인과 3D Printing ‘OneJet’으로 임시 보철물을 바로 제작했다. 마지막으로 이수영 원장은 보철물이 적합한지 확인한 후 환자 구강에 장착해 반나절만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성하는 Full Digital Dentistry를 선보였다.

또한 덴올TV 임하늘 아나운서가 진행한 오스템 트윈타워 온라인 투어와 풍성한 시청 이벤트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매 세션마다 로그인 시청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과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미팅 최초로 오스템의 신사옥에서 덴올을 통해 생중계하게 돼 개막 전부터 치과계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성원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내년부터는 오스템미팅 서울을 5월과 11월 연 2회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학술행사로 돌아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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