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최근 발표된 싱가포르 보건분야 포털이 집계한 꼭 필요한 의료분야 상위 10개 직군에서 치과의사는 산부인과나 일반의사보다 더 많이 필요한 분야로 나타났다.
포털운영자에 따르면 치과환자의 50%는 예약을 하는 반면, 치과의사보다 더 긴급하게 찾게 되는 산부인과는 18%, 일반 내과는 6.5%, 이비인후과는 1.3%에 불과했다.
본 데이터는 docdoc.com이라는 예약전문 사이트를 통해 취합된 것으로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의 병원과 예약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9,000여 의료진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싱가포르에서 치과치료, 특히 심미치료의 수요는 강세로 현재 싱가포르의 치과의사수는 1,500여명 수준이다. 이중 2/3는 공공의료분야에 소속되어 있으며, 인구대비 치과의사수는 3,400:1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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