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00 (목)
부산대치전원, ‘2020 Research Fair’ 성황리에
상태바
부산대치전원, ‘2020 Research Fair’ 성황리에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1.25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틀간 온라인 개최 ... 일본 등 각국서 50여 명 참가
교내 연구원 발표 및 치의학 교육과정 토론 후끈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 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0 Research Fair’를 개최했다. 

‘Research Fair’는 심포지엄과 연구성과 포스터 전시, 치의학 연구 영역 확대 및 국제 교류를 위한 행사로 부산대치전원이 매년 5월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이날 행사는 교내 연구원 주제발표와 해외 연자 초청강의로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본과 대만, 마얀마, 오만 등 각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첫날 10월 29일은 각 전공별 연구원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 발표에서 안대희(부산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연구원과 변민지(예방과사회치의학 교실) 연구원이 최우수 및 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다음날 10월 30일에는 서정택(연세치대) 교수와 이재일(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치의학교육 변화와 시대적 요구 및 향후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Satoshi Yamaguchi(일본 오사카대학) 교수와 권선영・김민우(부산대 의생명정보공학대학) 교수가 캐드캠을 포함해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AI와 영상처리 딥러닝 등의 연구 분야를 공유했다.

부산대치전원 관계자는 “수년간 ‘Research Fair’를 통해 교육과정 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국제적 연구 동향의 파악과 함께 연구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특성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