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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 “향기로운 치과의사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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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 “향기로운 치과의사로 거듭나길”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1.2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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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트윈타워서 첫 행사 개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지난 11월 21일 오스템 신사옥인 마곡 트윈타워에서 2020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미래 치과계를 위한 동반성장의 모범을 보여줬다.

올해는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상치의학대학원 등 15개 대학 80여 명의 학생이 장학생이 선정됐다. 18회째 맞은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내외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중석 대학원장,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 김선종 원장, 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 양병은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배아란 교무부학장 등이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치과의사라는 이름과 철학, 직업만족도에 따라 앞으로의 생활을 달라질 것이다. 앞으로 환자를 성심껏 치료하는 치과의사, 실력 있는 치과의사, 좋은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기로운 꽃에 나비가 찾아들 듯 실력을 보고 환자가 찾는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되길”당부했다.

김선종 임치원장은 축사를 통해 “인재양성을 위한 오스템의 연구 지원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장학생들은 더 나은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치과계 기초 학문 발전과 치과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설립 초기 2개 치과대학에서 장학생을 선발한 것을 발판삼아 점점 대상을 확대, 2006년 처음 전국 11개 치과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후 2019년부터는 임치원생까지 넓혀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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