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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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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 의견 나눠
  • 이현정기자
  • 승인 2020.11.19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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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책국과 간담회
간담회 단체사진(왼쪽부터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조승아 구강정책과장, 이스란 건강정책국장, 금기연 부설장애인치과병원장, 장주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부센터장)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이 지난 11월 4일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향후 협력방안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장주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해 이스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조승아 구강정책과장 등 장애인구강진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또한 중앙센터의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전신마취 시설과 회복실을 둘러보며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문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건강정책국장은 “중앙 및 각 권역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의 노력 덕분에 설립된 중앙센터에서 장애인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과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소명”이라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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