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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총동창회, 2020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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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총동창회, 2020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
  • 이채영 기자
  • 승인 2020.11.1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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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치인 한마음 한뜻으로
공로패 수상 및 발전기금 전달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재홍)가 지난 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전남대학교 치의학 65주년,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설립 40주년 및 2020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날 기념식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범위 내에서 기념식과 함께 동문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정병식(전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김병국(전남대치전원) 치전원장, 박홍주(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 형민우(광주치과의사회) 회장, 최용진(전남치과의사회) 회장, 박영섭(대한치과의사협회) 전 부회장, 김남수(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 권 훈(조선치대 동창회) 회장 등 59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2020년 9월에 치의학전문대학원 3호관의 완공과 함께 설립 40주년을 용봉치인 동문에게 알리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그동안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한 양규호 명예교수, 1기 오희균, 1기 박상원, 1기 고정석, 1기 최남기, 2기 박영섭, 2기 김형수, 2기 송기찬, 2기 곽준봉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치의학 65주년과 동창회 35주년 연혁보고가 진행됐으며, 졸업 10주년 기념으로 26기(2010년 졸업)에서 동창회 기금 600만원과 학교발전기금으로 600만원을 전달했다. 기념식 외에도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치의학 임상의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김병국 치전원장은 “재설립 이후 25년간의 치과대학을 거쳐 현재까지 치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이어가고 있고, 치의학 교육 커리큘럼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국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수준임을 자부한다”며 “향후 50년, 100년 그리고 이어지는 미래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해 나아가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재홍 동창회장은 “동창회가 모교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용봉치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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