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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실업, 좁은 골폭에도 문제없는 식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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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실업, 좁은 골폭에도 문제없는 식립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1.1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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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직경 4mm면 가능

㈜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선보인 미니 임플란트 ‘LODI(로디)’가 치주 직경이 좁아 임플란트를 식립이 어려운 환자에게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디’는 좁은 골폭에 사용하는 투피스 미니 임플란트로 치주 직경이 4mm만 되면 식립이 가능하다. 치주 직경이 좁은 환자는 물론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고령 환자, 골이식이 어렵거나 틀니를 유지하기 힘든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기존 미니 임플란트 길이(7.85mm)보다 짧은 길이(4.85mm)로 제작됐으며, 커프의 높이도 2.5mm, 4mm 등 두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특히 셀프얼라이닝과 피버팅 운동으로 임플란트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내구성이 우수하다. 

피버팅 기술은 덴처 캡이 어버트먼트와 결합해 축을 기준으로 좌우 15°까지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이다. 보철물의 유지력 감소 없이 임플란트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에 저작 시 안정감을 제공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틀니를 제작할 때 설측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이물감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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