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vista 신중모드속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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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ista 신중모드속 실적 기대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0.11.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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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유럽 회복세 … 투명교정장치 생산 2배 늘려

Envista Holdings의 사장 겸 CEO인 Amir Aghdaei는 10월 말 “치과시장의 회복 속도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nvista의 3분기 실적 보고에서 그는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재창궐하고 있는 시점에도 프랑스와 독일의 봉쇄조치가 있지만 치과는 열려있다”면서 “이 같은 치과시장의 탄력성에 대해 안심하고 있지만, 폐쇄로 인해 단기적으로 환자 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Aghdaei는 “억눌린 수요가 충족되고 치료를 원하는 새로운 환자가 내원하며 북미와 서유럽에서 회복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Envista는 3분기 동안 투명교정장치 생산력을 두 배로 늘려 교정사업 부문의 성장을 기록했다. 

수석 부사장 겸 CFO인 Howard Yu는 “교정전문의의 진료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선진 시장에서 10대 중반의 성장과 함께 브라켓과 와이어가 증가했다”면서 “이는 올 상반기 치과 폐쇄로 인한 수요 억제로 인한 대기 수요의 영향도 있지만 교정치료가 새롭게 시작되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Yu는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유연하게 갖고 임의 수입을 이용해 진료 지출을 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nvista 교정사업 매출의 70% 이상은 북미 이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지만 올해 2/4분기 대비 7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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