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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11월 22일 제12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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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11월 22일 제12회 학술대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1.1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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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 난제 해법 … 베테랑으로부터 듣는다

지난 40년간의 설측교정 발전상을 되짚어보고 임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 이하 KALO)는 오는 11월 22일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과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ALO 관계자는 “올해 정기학술대회는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연을 병행해 보다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설측교정의 난제 해결을 대주제로 국내 베테랑 연자들의 오랜 경험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경희문(경북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Progress of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during the Last 4 Decades’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홍윤기(청아치과) 원장이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with Multi-slotted Brackets, Preformed Straight Archwire, and TSAD’ 강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에는 고범연(고범연XO치과교정과) 원장이 ‘Detailing Procedure for Lingual Orthodontics’ 강연,  오창옥(스마일존치과) 원장이 ‘Current Challenging Trends in Lingual Orthodontics’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배성민(배성민교정치과) 원장이 ‘Various Application of Micro-implant Anchorage for Lingual Orthodontics’을 다루며, 마지막 순서로 박영국(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Customized Lingual System에서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 개요’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당초 11월 16일에서 20일로 연장됐다. 학회 측은 16일까지 등록한 이에 한해 초록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한편 KALO는 정회원 인준 신청도 받고 있다. 정회원이 되고자 하는 준회원이라면 ‘상하악 치열을 설측교정 장치로 치료한 3개의 증례’를, 이중 ‘최소 1증례는 상하악 소구치 발치 증례’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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