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초심자 위한 임플란트 코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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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초심자 위한 임플란트 코스 마무리
  • 이현정기자
  • 승인 2020.1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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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 시스템 활용 이해 높여
임플란트 기초부터 탄탄히

유한양행이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코스로 마련한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이 지난 11월 7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10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코스는 김태형(김앤이치과) 원장과 정태구(역곡 사과나무치과) 원장이 코스 디렉터를, 허경회(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스페셜 디렉터를 맡아 알찬 강의와 실습을 이끌었다.

코스에서 김태형 원장은 참가자들이 유한양행의 Astra EV 임플란트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치료계획부터 보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1회차 강연에서는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탄생과 변천사 △Astra EV System 소개 & 픽스처 식립 및 제거 실습 △상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 진단, 치료계획 및 EV 임플란트 식립 △구치부 Incision, Flap Reflection, Suture & 픽스처 식립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수복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 등을 살펴봤다.

2회차 강연에서는 △방사선 △임플란트를 위한 파로나마 & CT 진단법 등을 다루고, △EV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상악 전치부 & 상하악 구치부 EV 임플란트의 인상 채득을 실습했다. 또한 Implant RPD & OVD 및 임플란트 교합 관련 체크 포인트를 다뤄 유익함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 3회차에서는 임플란트 강연에 더해 정태구 원장의 디지털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김 원장은 ‘Astra TX와 TX Profile 및 EV Profile 임플란트’를 이론으로 강의하고, TX Profile 임플란트를 이용한 매식 실습을 이끌었다.

이어 정 원장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비롯해 실제 임상에서 디지털을 활용할 때 임상가가 맞닥뜨릴 수 있는 어려움과 해법을 자세히 설명하며 실습을 이끌었다. 

정 원장은 “대부분의 디지털 강의가 스캔, 디자인, 제작을 거치는 워크플로우 자체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 코스에서는 단순 매뉴얼보다는 디지털에서도 발생하는 오차를 어떻게 대비하고 해결해야 할 것인가 하는 내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코스를 마무리한 김태형 원장은 “임플란트 기초부터 디지털까지 ASTRA 임플란트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강연을 펼쳤다”면서 “ASTRA 임플란트가 역사가 깊은 만큼 라인업도 변화함에 따라 변화한 각 제품 라인업을 어떻게 올바르게 임상에 적용할지의 모든 노하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한 “내년 코스에서는 치주진료 영역의 연자를 새롭게 발굴해 치주분야를 접목한 강연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구상을 덧붙였다. 

이번 코스를 수강한 김유진(포항미르치과병원) 원장은 “예전부터 ASTRA 임플란트 시스템의 우수성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관심을 갖고 이번 연수회를 신청했다”면서 “일반적인 임플란트 세미나가 임플란트 식립만을 주로 다루는 데 반해 이 코스는 방사선 영상을 판독하는 방법부터 보철, CAD/CAM의 최신지견까지 종합적으로 다뤄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수강자 김철진(향남프라임치과) 원장은 “강의를 통해 기본을 되짚어볼 수 있었다”면서 “진료 중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들을 다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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