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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11월 22일 제12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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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치과의사회, 11월 22일 제12회 학술대회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1.05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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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 ‘베테랑’이 답한다
온·오프라인 강의 병행 … 설측교정 오랜 경험 나눠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 이하 KALO)는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설측교정의 난제 해결, 베테랑에게 묻는다’를 대주제로 제1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강연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병행한다.

먼저 첫 번째 강연은 경희문(경북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포문을 연다. 경 교수는 ‘Progress of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during the Last 4 Decades’를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홍윤기(청아치과) 원장은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 with Multi-slotted Brackets, Preformed Straight Archwire, and TSAD’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여병영(강남루덴플라스치과) 원장은 정회원 인증 증례발표를 20분 가량 진행한다.

오후에는 고범연(고범연XO치과교정과) 원장, 오창옥(스마일존치과) 원장, 배성민(배성민교정치과) 원장, 박영국(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4명의 연자들은 각각 △Detailing Procedure for Lingual Orthodontics △Current Challenging Trends in Lingual Orthodontics △Various Application of Micro-implant Anchorage for Lingual Orthodontics △Customized Lingual System에서 II급 부정교합의 치료 개요 등을 발표하며 설측교정 치료의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KALO 관계자는 “올해 정기학술대회는 코로나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연을 병행해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설측교정의 난제 해결’이라는 주제 하에 지난 40년간의 설측교정 발전을 되짚어보고,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설측교정의 어려움에 대해 국내 베테랑 연자들의 오랜 경험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11월 16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며, 등록자에게는 우편으로 초록이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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