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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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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흥행 돌풍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0.2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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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온택트 문화 ‘앞장’
해외 유저 대상 교육 확대 ‘기대감’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웨비나를 비롯해 새로운 임상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코로나시대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9월 공식 출범한 임상 교육 플랫폼 ‘OF DENTIS’가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치과계 대표 커뮤니티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것. ‘OF DENTIS’는 지난 10월 공식 유튜브 채널 ‘DENTIS Global’에서 ‘실수담(실수하는 모든 임상의를 위한 랜선 상담소)’으로 첫선을 보였다. ‘실수담’은 사전에 접수된 임상 실수 케이스에 대해 디렉터가 직접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얼리티 상담프로그램으로 출범과 동시에 선보인 1편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상담소장으로 나서는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은 1편에 이어 오는 11월 2편에서는 ‘Sinus Lift 수술 실패’를, 3편과 4편에서는 각각 ‘GBR 수술 실패 사례’와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덴티스의 관계자는 “코로나시대 임상가들의 학문적 욕구를 충족해줄 다양한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치과계를 하나로 잇는 소통과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가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또 최근 국내 유명 연자진과 함께 해외 임상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교육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0월 7일에는 칠레 파트너사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총 11개국에서 15명의 글로벌 연자들이 강의를 펼쳤으며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SQ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강의를 진행했다. 덴티스는 오는 11월 말부터 전인성 원장과 함께 덴티스 해외 유저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동남아 및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세이브 키트’를 비롯한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임상 팁을 공유하며 심층적인 강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덴티스는 미국 시장 내 ‘DICAON 4D’ 투명교정 솔루션 출시에 맞춰 덴티스의 글로벌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와 투명교정 공식 교육과정을 시작하며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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