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 치매인 대상 구강관리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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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과학회, 치매인 대상 구강관리정책 논의
  • 이채영 기자
  • 승인 2020.10.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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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 성황리에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가 지난 10월 24일 ‘2020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지난 춘계학술대회에 이은 두 번째 대회이며, ‘치매국가책임제와 구강정책을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한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정세환(강릉원주치대) 교수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구강건강정책’ △김춘남(경기도복지재단) 연구위원의 ‘치매인에게 필요한 구강케어와 돌봄’ △황재영(노인연구정보센터) 소장의 ‘치매인 구강관리제도의 해외사례: 일본을 중심으로’ 순서대로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치과위생사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은진(베스트덴치과) 치과위생사와 정인창(서울프라임치과) 치과위생사가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치위생 분야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회원들은 황수정(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의 진행 하에 국제적 학술지로의 도약을 위한 학술지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의논했다. 

임도선 회장은 “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주요 국가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와 구강정책의 안착을 위한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의미가 깊다”며 “노인의 치매와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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