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동향 빅데이터 마련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이 지난 10월 12일 '2019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
올해로 7번째 발행을 맞이하는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계에서 유일한 통계자료집으로 각종 치과의료 및 구강보건 정책, 학술연구자료에 활용된다.
이번 연감 주요 내용은 △일반현황(인구, 경제지표, 보건의료재정 및 이용)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자원 △치과의료 재정 및 이용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구강보건의료 관련 교육 및 연구 △치과의료산업 △치과계 주요단체 사업현황 및 동향 등으로 총 8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연감의 통일성을 유지했으며, 수집이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모아 치과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치과계 주요단체 사업현황 및 동향에 ‘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를 추가했으며 치과의료 산업부분의 자료를 보강했다.
김영만 연구원장은 “올해 연감을 발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를 비롯해 치과계 유관단체, 전국 치과대학 및 학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 해주신 자문위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치과의료연감이 치과계 발전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료 생산과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감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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