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코리아, 원데이 진료 최적화된 디지털 솔루션
상태바
스트라우만코리아, 원데이 진료 최적화된 디지털 솔루션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0.10.22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치과, 하나로 통한다
캐드캠 장비에서 소프트웨어 및 재료까지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선보인 보철 및 임플란트 솔루션이 디지털 워크플로우 구축을 위한 핵심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디지털 보철 솔루션 중 구강스캐너 ‘Virtuo Vivo’에 주목해보자.

‘Virtuo Vivo’는 무게가 210g 수준으로 현존하는 스캐너 중 가장 작고 가볍다. 환자의 구강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탈착식 슬리브는 최대 250회까지 오토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다. 

또한 모션 및 음성 컨트롤 기능으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스캔 데이터를 조정할 수 있어 교차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Virtuo vivo’가 지휘하는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CARES Visual Chairside’와 밀링기 ‘C series’다. ‘CARES Visual Chairside’는 빠르고 직관적인 보철 캐드 디자인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Tooth-Chain 기술이 탑재돼 인접치의 해부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수복물 형태를 정확하게 디자인해 완벽한 교합을 계산한다.

‘C series’는 4축 습식 밀링기로 글라스 세라믹, 하이브리드 세라믹, 임시보철을 위한 PMMA, Pre-milled 소재 제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속한 밀링으로 단일 블록 가공 기준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60%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컴프레셔와 워터탱크가 내장돼 있어 장소 구애 없이 진료실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임플란트 솔루션에서 주목해야 할 모델은 플래닝 소프트웨어 ‘coDX’다. 

‘coDX’는 직관적인 워크플로우 버튼으로 임상의가 손쉽게 플래닝 작업을 수행하도록 유도하며, 신경관을 자동으로 탐지해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가이드를 제작한다.

특히 ‘coDX’를 통해 설계한 임플란트 플래닝 데이터는 외부 기공소로 전송해 출력하거나 3D 프린터 ‘P series’로 원내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P series’는 28개의 임시 치아를 단 15분 만에 제작할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임시 보철, 수술 가이드, 모델, 캐스팅용 왁스 출력까지 가능하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치과 감염 관리와 환자 내원 횟수 감소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빠르고 안전한 진료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